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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북미 위주 출하량 성장 기대

지난해 4분기 예상 매출액 전년동기比 6%↑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3.01.04 08:57:45

LG에너지솔루션 중국공장. ⓒ LG에너지솔루션


[프라임경제] 신영증권은 4일 LG에너지솔루션(373220)에 대해 GM과의 합작법인인 얼티엄셀즈(Ultium Cells) 향 출하량의 확대와 함께 오는 3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세부 내용 공개에 따른 수혜가 구체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9만원을 유지했다. 

박진수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테슬라의 중국 수요 둔화, 상해 공장 감산 루머, 우리사주 락업 해제에 대한 우려 확산으로 주가 하락이 야기되고 있다"면서도 "동사의 배터리가 탑재된 테슬라 상해 생산 차량의 중국 내수 판매 비중은 30% 수준으로 소형 전지 출하량 타격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향후 방향성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내다봤다.

신영증권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의 지난해 4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직전동기대비 6% 늘어난 8조1000억원, 29% 줄어든 3680억원이다. 

영업이익의 감소는 △지난해 11월 이후 낮아진 원·달러 환율 △임직원 인센티브 지급 △고가 원료 투입에 따른 판가-원재료 스프레드 축소 등 일회성 요인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얼티엄셀즈 1공장 본격 가동과 하반기 2공장 가동 개시로 북미 위주의 출하량 성장이 기대된다"며 "연간 매출액은 지난해대비 44% 성장한 36조4000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올해 중대형 전기차(EV) 부문 영업이익률은 북미 고수익 프로젝트 출하량 확대로 인해 지난해대비 3%p 상승한 5.7%로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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