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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역대 최대 매출 전망 "중소형주 Top pick"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 전년동기比 22%↑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3.01.04 08:44:04

ⓒ 클리오


[프라임경제] 하나증권은 4일 클리오(237880)에 대해 중국 리오프닝 효과와 일본 신규 제품 런칭·채널 확장 등 해외 주력 지역 매출 회복으로 인해 올해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직전 1만9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와 함께 중소형주 Top pick으로 제안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클리오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2% 늘어난 723억원, 3% 증가한 48억원이다.

매출의 경우, 국내 대다수 채널의 매출이 예상을 넘어섰으며, 중국과 일본의 매출 약세 불가피함에도 미국과 동남아로의 판매가 호조세 나타나며 해외 매출이 선방했다고 분석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역대 최대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으로 컨센서스(54억원)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국내의 경우, 핵심 채널인 H&B, 온라인, 면세가 전년동기대비 각각 30%, 28%, 30% 성장이 전망된다"며 "지난해 전체로는 각각 34%, 37%, 19%로 강한 흐름 나타냈다"고 진단했다.

이어 "해외의 경우, 지난해 4분기 성장 전환을 예상한다"며 "중국은 제로 코로나 영향으로, 일본은 재고 조정 등으로 부진이 예상된다. 다만 미국은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동남아는 수요 상승세가 나타났다. 이에 미국·동남아 합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80%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중국의 리오프닝 기조에 따라 올해 2분기를 기점으로 방한하는 중국인 수가 회복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에 대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 500만명을 넘어서는 중국인이 한국에 방문했다"며 "방한 중국인의 회복 본격화 시 면세와 H&B 채널로의 수요가 집중될 것이며, 특히 H&B에서의 독보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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