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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구 신한은행장 취임 "궁극적 미래는 인비저블 뱅크"…디지털혁신 '가속화'

"2023년 경제위기 속 흔들림 없는 회복탄력성 갖춰야"

이창희 기자 | lch@newsprime.co.kr | 2022.12.30 11:20:00

신한은행은 30일 신임 한용구 은행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본점에서 신임 한용구 은행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날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취임식에서 한 행장은 △고객중심 △디지털혁신 가속화 △내실 있는 성장 △ESG 실천 강화 △소통과 신뢰문화 등을 강조했다.

한 행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객중심은 흔들림 없이 추구해야 할 가치로 모든 접점에서 고객에 대한 진정성이 오롯이 전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한다"며 "고객이 먼저 찾아오는 은행, 모두에게 자부심이 되는 은행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혁신의 속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도달해야 할 미래는 보이지 않는 은행(Invisible Bank)"이며 "서비스형 뱅킹(BaaS) 형태로 다양한 기업‧기관과의 연결을 확대하고, 고객의 일상에 스며드는 금융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한 행장은 "오는 2023년은 우리 경제가 경기둔화를 넘어 위기 상황에 처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정밀한 데이터 분석으로 건전성을 관리하고, 시의적절한 지원책 통해 고객의 가치 보호와 내실 있는 성장으로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회복탄력성을 갖추어 가자"라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한 행장은 "소통과 신뢰의 문화 만들어 다양한 의견 수용하고 서로의 장점을 배우는 문화를 정립해 나가자"고 강조하면서 "현장을 최우선에 두고 직접 소통해 고객과 직원의 의견 깊이 새겨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첨언했다.

한 행장은 취임사를 마치면서 "고객과 사회에 희망을 주는 은행, 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갖는 은행, 일류 신한을 향해 함께 만들어가자"는 취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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