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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속도·커버리지 개선…품질 1위는 SKT

통신서비스 커버리지 점검·품질평가 결과 발표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2.12.29 15:39:48
[프라임경제] 5세대 이동통신(5G) 품질평가에서 SK텔레콤(017670)이 평균 다운로드 속도 1Gbps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국 85개시 전체 행정동과 주요 읍·면 지역에서 실시한 올해 통신서비스 커버리지 점검 및 품질평가 종합결과를 29일 발표했다.

ⓒ 연합뉴스


◆5G 옥외 커버리지 면적 74.4% 증가

올해 10월 기준 조사 대상 지역 옥외에서 통신 3사의 5G 사용가능 지역 평균 면적은 3만3212.50㎢로 전년 동월(1만944.04㎢) 대비 74.4% 확대됐다. 전국 85개 시 모든 행정동 및 주요 읍·면 옥외 지역 대부분에 5G 망이 구축된 것으로 파악됐다.

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이 3만4241.58㎢ △KT(030200) 3만3185.10㎢ △LG유플러스(032640) 3만2210.82㎢로 각각 집계됐다.

통신사가 공개하고 있는 5G 커버리지 맵 정보의 정확성을 표본점검한 결과, 과대 표시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 

주요 시설 내부(인빌딩)의 경우 85개 시의 주요 다중이용시설 4505개 중 5G를 이용할 수 있는 시설 수는 3사 평균 4492개(99.7%)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4420개)보다 1.6% 증가한 수치다. 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 4466개 △KT 4505개 △LG유플러스 4505개였다.

주요 다중이용시설 내에서 5G 접속가능 비율(5G 서비스에 안정적으로 접속된 면적)은 평균 96.54%로, 전년(95.36%) 대비 1.18%p 향상됐다.

교통 인프라 중 지하철의 경우 통신 3사는 전체 역사 1063개 중 1041개 역사(98%)에 5G를 구축했다. 전국 34개 노선의 5G 접속가능 비율은 평균 93.74%로, 전년(89.39%) 대비 4.35%p 향상됐다. 그러나 5G 망 구축이 완료되지 않은 신분당선(58.82%)과 서해선(6.63%)은 여전히 낮은 수준을 보였다.

이달 기준 KTX와 SRT 등 고속철도 역사 전체에서 5G 구축을 완료했다. 역사 간 구간의 5G 설치율은 99.5%였으며, 역사 간 구간에서 5G 접속가능 비율은 평균 82.04%로 지하철에 비해 낮은 수준이었다. 

전체 41개 고속도로 228개 구간 중 3사 평균 223개 구간(98%)에서 5G를 구축했다. 교통량이 많은 4개 노선을 표본 점검한 결과, 5G 접속가능 비율은 평균 95.69%로 드러났다.

◆5G 다운로드 속도 전년 대비 향상 

5G 다운로드 전송속도는 3사 평균 896.10Mbps 수준으로, 전년(801.48Mbps) 대비 11.8%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 1002.27Mbps △KT 921.49Mbps △LG유플러스 764.55Mbps 순이었다. 

5G 망의 안정성을 나타내는 5G에서 LTE의 전환율은 3사 평균(다운로드 기준) 1.34%로 전년 대비 0.54%p 개선됐다. 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 0.98% △LG유플러스 1.32% △KT 1.72% 순이었다.

지연시간은 3사 평균 17.89ms로 전년 대비 3.86% 개선됐다. 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 15.75ms △KT 17.21ms △LG유플러스 20.70ms였다.

다운로드 속도를 세부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옥외(행정동)는 890.33Mbps로 전년(780.09Mbps) 대비 14% 향상됐다. 다중이용시설‧교통 인프라는 901.38Mbps로 전년(820.32Mbps) 대비 10%, 주거지역은 890.46Mbps로 전년(862.84Mbps) 대비 3% 향상됐다.

LTE 서비스 품질평가 결과 3사 평균 LTE 다운로드 속도는 151.92Mbps로 전년 대비 1.62Mbps 빨라졌지만, 업로드 속도는 39.39Mbps로 전년 대비 0.37Mbps 저하됐다.

통신사별 다운로드 속도는 SK텔레콤 208.96Mbps, KT 135.41Mbps, LG유플러스 111.40Mbps 순이었다.

교통 인프라 중에서는 △지하철 객차 840.78Mbps △KTX·SRT 414.70Mbps △고속도로 624.64Mbps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하철 객차에서 노선별 측정속도를 하위 30%, 중위 40%, 상위 30%로 구분해 각각의 평균 속도를 산출한 결과, △하위 30%는 524.72Mbps △중위 40%는 855.86Mbps △상위 30%는 1133.51Mbps 수준이었다. 50Mbps 미만 저속 품질 비율은 총 1.76%로 나타났다.

LTE 서비스 품질평가 결과 도시-농촌 간 LTE 다운로드 속도 격차는 평균 38.98Mbps로, 전년 대비 20.43% 완화됐다.

와이파이의 경우 상용 와이파이 다운로드 속도는 338.56Mbps로 전년 400.85Mbps 대비 저하됐다. 반면 개방 와이파이는 353.30Mbps로 전년 420.20Mbps 대비 향상됐다. 공공 와이파이 다운로드 속도는 336.21Mbps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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