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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大 손보사, 자동차보험료 2%대 인하

메리츠화재 2.5%,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보·KB손보 2% ↓

황현욱 기자 | hhw@newsprime.co.kr | 2022.12.22 15:30:00
[프라임경제] 5대 손해보험사(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메리츠화재)는 내년 자동차보험료를 2%대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5대 손해보험사(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메리츠화재)는 내년 자동차보험료를 2%대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 연합뉴스

메리츠화재는 지난 21일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내년 2월27일 이후 책임 개시 계약부터 2.5% 인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리츠화재는 팬데믹 장기화에 따른 교통량 감소 및 보행자 안전을 위한 법규 강화와 안정적인 손해율 관리로 작년말 77.5%에 이어 지난 11월말 기준 77.8%로 손해율이 안정화된 점을 반영했다.

아울러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 및 고물가를 고려해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분담하고자 선제적으로 인하를 결정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고물가로 고통 받는 국민들이 납득할 만한 수준에서 자동차 보험료가 산정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손해율 관리에 더욱 힘쓸 것"이라 말했다.

메리츠화재를 제외하고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도 내년 자동차보험료를 2%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각 보험사의 인하된 보험료가 적용되는 책임 개시 계약일은 △삼성화재 2월 말 △현대해상 2월26일 △DB손해보험 2월26일 △KB손해보험 2월25일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엔데믹에 따른 사고율 증가와 정비요금 등 보험원가 상승이 예상되나 고물가 등에 따른 대다수 국민의 고통을 분담한다는 차원에서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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