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팝, K방역, K푸드…. 전 세계가 한국에 주목하고 있다. 접두사 'K'는 어느덧 세계로부터 인정받는 최고 수준을 의미하게 됐다. 여기, 또 다른 K 타이틀의 소유자 '배정철'이 있다. △배터리 △정유·화학 △철강 앞 글자를 딴 배정철은 한국 위상을 끌어올린 일등공신이다. 지금도 지구 반대편 어딘가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을 배정철. 중후장대한 그의 동향을 따라가 본다.
◆SK시그넷, CES 2023서 초급속 충전기 'V2' 첫선
SK시그넷이 내년 1월5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전자 박람회 'CES 2023' SK그룹 통합전시관에 참가한다.
SK시그넷은 CES 2023에서 표준형 초급속 충전기 신제품 V2를 첫 공개한다. V2는 전기차 충전기의 핵심부품인 파워 모듈 효율 개선을 통해 안정적이고 빠른 충전이 가능하다. 아울러 주요 부품을 모듈화해 제품 생산 기간 단축과 원가 절감 효과가 있다. 또, SK온과 공동 개발한 배터리진단서비스 기능이 탑재돼 충전과 동시에 배터리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초급속 충전기 V2 렌더링 이미지. ⓒ SK시그넷
V2 제품은 텍사스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미국 내에서 생산되는 최초의 초급속 충전기로 미국 '국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한 특별법(NEVI)'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조금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이 가능해 이를 바탕으로 미국 내 압도적 1위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SK그룹 통합전시관은 '행동'을 주제로 SK그룹의 넷제로 기술이 일상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변화를 가져올지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V2 제품은 '클린 모빌리티(Clean Mobility)'존에 전시될 예정이다. SK시그넷은 1월5일 라스베가스 현지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현대오일뱅크, 카트라이더 주유소 '파츠 오일뱅크' 오픈
현대오일뱅크가 국내 최초로 게임 IP(지식재산권) 테마를 적용한 주유소를 선보인다. 현대오일뱅크는 넥슨, 피치스와 함께 서울 소재 직영 '한남동주유소'에 카트라이더 IP를 활용한 '파츠(PARTS) 오일뱅크'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파츠는 여러 부분의 결합이라는 의미로 3사가 새롭게 론칭한 브랜드다. 이번 협업으로 현대오일뱅크 주유소는 기존 주유 공간에 △게임 조형물 △그래피티 아트 △팝업 스토어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 '파츠 오일뱅크'로 재탄생한다.

현대오일뱅크가 카트라이더 주유소 '파츠 오일뱅크'를 오픈했다. ⓒ 현대오일뱅크
파츠 오일뱅크에는 카트를 연상하게 하는 모형차와 인기캐릭터 '배찌' 조형물이 설치됐다. 중앙 벽면에는 그래피티 아트가 전시됐다. 주유소 캐노피에는 반응형 LED를 설치해 차량 진입 시 다양한 홍보 영상이 재생된다.
아울러 기존 사무공간을 리모델링해 굿즈샵과 라운지도 마련했다. 1층 굿즈샵에서는 후드, 비니 등 의류부터 헬멧, 손난로, 에코백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2층 라운지는 포토존과 휴게공간으로 운영된다.
◆동국제강, 33개 협력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동국제강(001230) 사내 전 협력사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MS) 인증 취득을 완료했다. KOSHA MS는 안전보건공단이 사업장 안전을 심사하고 부여하는 인증이다.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일터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동국제강 안전관리 전담 부서는 전문 컨설팅 업체와 협업, 협력사와 주기적인 안전 협의체를 운영해 매뉴얼 작성부터 교육·심사·평가·개선 등 안전 관련 시스템 안정화를 추진해 왔다. 부산·포항·인천·당진 등 전 사업장 33개 사내 협력사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을 완료했다.

동국제강 사내 전 협력사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을 완료했다. ⓒ 동국제강
동국제강은 전사 인증 획득으로 사내 협력사와 통합 기준 안전보건경영체계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향후 △안전보건 관련 법규 △위험성평가 △비상사태관리 △위험기계기구관리 △안전사고대응 △작업환경측정 △건강검진 등 절차를 공유하고 고도화를 추진한다.
아울러 개선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향후 외부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체계 확산을 추진할 방침이다. 동국제강은 올해 안전보건 투자 규모를 401억원으로 대폭 늘렸다. 이는 지난해보다 235억, 142% 늘린 규모다.
◆LX그룹, 발달장애 예술가 작품 담은 신년 달력 제작
LX그룹이 ESG 경영 실천의 의미를 더한 신년 캘린더를 제작했다. LX그룹은 디스에이블드 소속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작품을 수록해 만든 2023년도 탁상용 캘런더를 제작해 전 계열사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탁상용 캘린더는 '하티즘(마음주의, Heartism)'을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다래 △강선아 △양시영 △정성원 작가의 작품 12점을 실었다.

LX그룹이 ESG 경영 실천의 의미를 더한 신년 캘린더를 제작했다. ⓒ LX그룹
하티즘은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그리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솔직하게 표현하는 예술 활동을 뜻한다.
LX홀딩스 관계자는 "ESG 경영 실천의 의미를 담아보자는 취지에서 기획·제작한 LX그룹의 신년 캘린더"라며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예술 활동 기반을 넓혀 나가는데 도움을 주고, 임직원들에게는 발달 장애에 관한 인식 전환 및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에쓰오일, 영웅 해양경찰 8명에 총 9000만원 수여
에쓰오일(010950)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2일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영웅 해양경찰 시상식’을 개최하고 2022년 영웅 해양경찰 8명에게 상패와 상금 9000만원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에쓰오일은 ‘최고 영웅 해양경찰’에 임성록 경사(37세,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울산해양경찰서), ‘영웅 해양경찰’에 김수영 경감(46세,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 등 7명을 선정하고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류열 에쓰오일 사장(오른쪽 네번째)이 시상식 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에쓰오일
최고 영웅 해양경찰로 선정된 임성록 경사는 2022년 1월, 울산 진하 우봉갯바위에 높은 파도와 강한 너울로 고립된 낚시객 3명을 구조하기 위해 직접 로프를 메고 물속에 뛰어들어 전원 구조했다.
정봉훈 해양경찰청장은 수상자 8명에게 해양경찰청장 표창을 전수하고 "변함없는 믿음과 애정으로 해양경찰을 응원하는 S-OIL측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