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도의회 '농가 외국인근로자의 효율적인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윤기형)은 지난 20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3차 회의를 열고 농업분야 외국인계절근로자의 지역사회 통합방안을 논의했다.

충남도의회는 지난 20일 '농업분야 외국인근로자 연구모임' 3차 회의를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의회사무국
이날 연구모임은 연구모임 대표를 맡고 있는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을 비롯해 기획경제위원회 김석곤 의원(금산1・국민의힘), 충남도 및 논산시 관계부서 담당자와 현재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 중인 논산시 농민들이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박미정 건양사이버대학교 다문화한국어학과 교수는 국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 실태를 캐나다, 호주 등 해외 사례와 비교하며 "계절근로자 배치 전담기관 설립과 법무부, 고용노동부 등 관련 부처의 유기적 협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확대 △결혼이민자, 외국국적동포 가족·친척의 계절근로 참여 요건 완화 및 확대 △성실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 및 농업숙련인력 자격 부여 △농어촌 상황을 고려한 업무계약 △농어촌지역 다문화감수성·인권 교육 확대 등을 제안했다.
윤기형 의원은 "연구모임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라오스 중앙정부와 농업 분야 계절근로자 수급과 상호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가 있었다"며 "논의된 사항을 토대로 농민들의 어려움을 적극 개선하는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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