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민선 3기 광주시체육회장에 전갑수 전 광주시 배구협회장이, 민선 2기 전남도체육회장에는 송진호 전 목포시체육회장이 당선됐다.
25일 양 체육회에 따르면 광주시체육회장 선거에서 전갑수 후보가 231표(63.3%)를 얻어 133표(35.6%)를 득표한 박찬모 후보를 큰 표 차로 눌렀다.
광주시체육회장 선거인단은 429명으로 이 가운데 365명이 투표에 참여해 85.0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 후보는 "소통과 화합으로 광주시체육회를 전국 최고의 체육회로 만드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화합의 다리, 소통의 다리, 통합의 다리가 되어 광주체육을 하나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 후보는 광주시배구협회장과 광주시체육회 이사, 한국 실업 배구연맹 부회장, 대한 걷기협회 부회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대한 장애인배구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전남도체육회장 선거에서는 송진호 후보가 116표(32.8%)를 얻어 112표(31.6%)와 111표(31.4%)를 받은 장세일, 윤보선 후보를 간발의 차이로 이겼다.
전남도체육회 선거인단은 354명으로 339명이 투표에 참여해 최종 투표율은 95.8%를 기록했다.
송 후보는 "체육인 여러분께 공약한 소중한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송진호의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며 "체육인이 체육의 중심에서 당당하게 나설 수 있는 전남 체육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 후보는 목포시체육회장과 전남육상연맹 회장,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사연구원, 전남생활체육회 부회장, 전남골프협회 감사, 전남해양레저 자문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시도체육회장의 임기는 2023년 2월부터 2027년 2월까지 4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