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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 인기 카톡 이모티콘은? '동물'

생일 11주년 맞아 1만명 이몬티콘 플러스 이용권 지급 이벤트도 진행

김소미 기자 | som22@newsprime.co.kr | 2022.12.15 16:50:22
[프라임경제] 올해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동물'인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가 최근 카카오톡 이모티콘 생일 11주년을 맞아 이용자들에게 사랑받은 이모티콘 8종을 공개했다. ⓒ 카카오


카카오(035720)는 최근 카카오톡 이모티콘 생일 11주년을 맞아 이용자들에게 사랑받은 이모티콘 8종을 공개했다. △망그러진 곰 △곰과 갱아지 △찌그렁 오리 △오둥이입니다만 △슈야 △꾸까꾸와 베어꾸 △토심이와 토뭉이 등이 주인공이다. 동물 콘셉트란 점이 이들 이모티콘의 특징이다. 

유일하게 동물 콘셉트가 아닌 이모티콘은 '고심이'다. SNS와 팝업스토어에서 인기를 끌어 8종 순위권에 선정됐다. 그 외에도 올해 새롭게 떠오른 라이징 스타 이모티콘으로 △댕댕이의 세계 △곰식이와 토식이 △입삐뚤 오리 △커햄 △곽철이 △곰돌찡이랑 토끼찡 △어쩔티콘 △단답쿼카 총 8개 이모티콘이 선정됐다. 대학일기와 오늘의 짤, 오니기리 등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이모티콘도 함께 소개됐다. 

카카오는 또 이모티콘 공개 외에도 이모티콘 11주년 맞이 1만명 대상 감사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운 부적 공유' 이벤트로 지난 14일부터~31일까지 이벤트 페이지 내에서 인기 작가들이 직접 그린 랜덤 행운부적을 뽑은 후 이를 '이모티콘 11주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공유 후 공유한 게시글 주소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1만명에게 이모티콘 플러스 1개월 이용권을 지급한다. 

또한 이모티콘에 얽힌 다양한 사연을 웹툰 형식으로 만든 '이모티엠아이툰'도 공개한다. 지난 9월 이용자 사연을 응모받아 8개를 선정했다. 

카카오 이모티콘은 2011년 11월 카카오톡에서 첫 선을 보였다. 텍스트를 주고받는 모바일 채팅 환경에서 대화를 보다 유쾌하고 생생하게 만들어주는 이모티콘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으며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지난 11년간 누적 개별 이모티콘 수는 약 50만 개다. 누적 발신량은 2400억건을 넘어섰다. 11년간 매일 6000만건씩 발송된 셈이다. 올해 기준 월 평균 이모티콘 사용자 수는 3000만명, 이모티콘 누적 구매자 수 2700만명으로 분석됐다. 국민의 절반 이상이 이모티콘을 사용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는 얘기다. 

지난해 1월 출시한 '이모티콘 플러스'의 누적 경험자 수도 1200만명을 돌파했다. 이모티콘 플러스는 다양한 창작자들이 만든 수많은 이모티콘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이색적인 즐거움도 제공한다. 아울러 창작자에게 또 다른 수익 기회를 마련하는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모티콘 작가'라는 직업이 탄생한 배경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많은 이용자들의 사랑을 기반으로 창작자와 함께 동반 성장 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가 즐길 수 있는 이모티콘 생태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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