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8일 신한금융그룹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내정됐다. ⓒ 신한금융그룹
[프라임경제] 신한금융그룹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8일 진옥동 신한은행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이날 회추위는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이사, 진옥동 신한은행장 등 차기 회장 후보 3명을 상대로 개인별 면접 절차를 진행했다. 이후 투표를 거쳐 진 행장을 차기 회장으로 최종 낙점했다.
당초 금융권에서는 조 회장이 3연임에 성공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다. 조 회장은 신한금융 실적 성장과 그룹 외연 확장 등 성과를 거둔 가운데 채용 비리 관련 사법 리스크 해소까지 이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회추위 결정으로 조 회장의 연임은 무산됐다.
한편, 진 내정자는 오는 2023년 3월 주주총회와 이사회 거쳐 대표이사 회장으로 3년의 회장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