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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0대 상무·40대 부사장 발탁

정기 임원 인사…부사장 59명·상무 107명 등 총 187명 승진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2.12.06 09:55:22
[프라임경제] 삼성전자(005930)가 올해 연말 임원 인사에서 30대 상무와 40대 부사장 등 젊은 리더를 다수 배출했다. 

ⓒ 연합뉴스


삼성전자는 6일 총 187명을 승진시키는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직급별로 보면 △부사장 59명 △상무 107명 △펠로우 2명 △마스터 19명이다.

작년에 △부사장 68명 △상무 113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6명 등 총 198명이 승진한 것과 비교하면 올해 승진 규모가 소폭 감소했다. 

삼성전자 측은 "글로벌 경제 불황에 따른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한발 앞서 도전적으로 준비하고 과감하게 새로운 비즈니스를 찾을 수 있도록 젊은 리더와 기술 분야 인재 발탁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탁월한 성과를 내고 성장 잠재력을 갖춘 3040 젊은 리더들을 다수 발탁했다.

이번에 승진한 배범희 DX부문 생산기술연구소 H/W기술그룹 상무는 37세, 이병일 DS부문 메모리사업부 Flash PA1팀 상무는 39세다. 이정원 DS부문 S.LSI사업부 Modem개발팀장 부사장은 45세, 문성훈 DX부문 MX사업부 전략제품개발1그룹장 부사장은 48세다. 

또한 삼성전자는 다양성과 포용성에 기반한 혁신적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여성·외국인 신임 승진을 확대했다. 이번 인사에서 안희영 DX부문 VD사업부 서비스PM그룹장(상무), 저메인 클라우제 DX부문 VD사업부 SEAVO 상무를 비롯해 총 11명의 여성·외국인이 발탁됐다.

삼성전자는 △2018년 12월 11명 △2020년 1월 9명 △2020년 12월 10명 △2021년 12월 17명 등 매년 꾸준히 10명 안팎의 여성·외국인 승진자를 배출하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전략실 출신의 우수 외국인 인재를 전략적으로 현장에 전진 배치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했고,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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