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남해군이 남해관광문화재단,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이순신순국공원 호국광장 잔디밭에서 2022그루 반려나무 식재를 기념하는 점등행사를 진행했다.

남해군이 2022그루 반려나무 심기를 하고 있다. ⓒ 남해군
2022그루 반려나무 심기 사업은 남해군 방문의 해 특화 이벤트로써, 지난 6월 오프닝 식재 행사(222그루 식재, 앵강다숲 약초테마공원)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약 6개월 간 진행된 장기 프로젝트다.
지역민과 관광객이 반려나무를 심고 지속적으로 가꾸는 사업으로, 환경을 생각하며 반려가족이라는 주제의 관계인구를 만들어 남해군의 잠재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관광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 국민 대상 메타버스 플랫폼(Zep)을 활용해 가상의 남해지도에 반려나무 식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미션과 SNS 인증홍보까지 완료한 인원들을 대상으로 이순신순국공원 호국광장 잔디밭에 직접 이름 지어준 반려나무 1800그루를 식재했다. 이날 점등행사에는 40가족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의 조영호 본부장은 "남해군 방문의 해 특화이벤트로 관광활성화 뿐만 아니라 환경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ESG 사업의 하나로 진행했다"며 "프로젝트의 마지막 행사인 트리꾸미기와 점등식에 많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 박철범 경남지사장은 "경남 지사는 '탄소 없는 여행'을 주제로 화석연료 제로, 일회용품 사용 제로, 재활용 불가 쓰레기 배출 제로 등 3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 남해군과의 연계를 통해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우리 아이들이 심은 나무들은 앞으로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의 터전을 바꾸는 소중한 반려나무가 될 것"이라며 "예쁜 꽃나무 명소로, 이곳 이순신 순국공원을 알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순신 순국공원 호국광장 트리조명은 오후 5시30분부터 10시까지 크리스마스인 12월25일까지 매일 점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