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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가치투자시대..미리넷 투자자 호소문 화제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 2008.07.17 14:37:33
[프라임경제]코스닥시장 우회상장 첫날 물량 출회로 호된 신고식을 치르고 있는 '미리넷'의 오랜 개인투자가 한 명이 증권정보 사이트 '팍스넷' 게시판에 홀린 게시글이 화제다.

이 투자자는 약 5~6년전 미리넷 주식을 2~3천원대에 샀다며 "최근 미리넷 주식을 팔고 투자자금을 회수하려는 기업 및 개인 투자자들에게 자회사인 미리넷솔라의 생산공장 증축 및 기술개발 전맘에 대한 이해부족이 낳은 결과"라고 전했다.

그는 유럽, 싱가포르, 홍콩 나스닥 등 세계 증시에 상장된 태양광업체들의 주가를 예로 들면서 태양광 분야에 투자하려는 투자자들에게 가치투자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지금이 매수 적기가 아닌가 싶다"고 밝혔다.

태양광 대장주인 동양제철화학을 제외한 국내 태양광 업체들에 대한 주가 형성에 대해서도 그는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 측면에서 볼 때 미국, 독일, 일본 등 선진국 제조업체들과 비교해 현저히 저평가되었다"고 덧붙였다.

미리넷에 대한 투자 가치를 평가하는 데 있어 향후 3~4년간 생산될 물량까지 입도선매해 중장기 매출이 잠정 확정된 미리넷솔라의 해외로부터 기업 평가를 중요시해야 한다는 내용도 빼놓지 않았다.

현재 30MW 규모의 태양광전지 생산라인을 2009년, 120MW를 증설한 2기 150MW 증설 물량까지 생산도 전에 해외에 입도선매됐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독일 태양광 모듈업체에 110MW규모 3,300억원 수주에 이어 얼마 전 인도에 43MW 규모 1,300억원 수출 계약까지 더해 총 153MW로 2기 라인 물량을 초과해 입도선매했다는 것.

그는 며칠 전 동양제철화학이 향후 증설물량 입도선매 기사를 예로 들며 "3~4년간 생산될 물량까지 매출이 확정된 미리넷솔라의 모기업인 미리넷 투자가치는 현재 가격의 20배 정도 형성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분석했다.

특히, 이러한 바탕에는 태양광의 핵심 분야인 솔라셀 분야에서 해외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금융그룹 호주 맥쿼리그룹으로부터 외자 600억을 포함한 830억 투자유치했고 인도에 1,300억의 태양광전지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일반 개인 투자자의 경우 가치투자가 쉽지 않아 주가가 높이 올라갈 때 후회할 때가 많다며 미리넷솔라의 미래가치에 신뢰해 장기투자가 바람직하다"고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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