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정책기획단이 지난 16일 첫 회의를 갖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정책기획단은 지난 16일 오후 도당 대회의실에서 지역현안 및 시대적 어젠다 발굴, 당원과 도민들의 삶에 기여하는 혁신정책 개발로 민주당에 대한 지지와 신뢰 제고를 유도하기 위한 첫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참석자들은 "민주당의 변화를 요구하는 지역 민심을 제대로 인식하고 선거 때만 위력을 발휘하는 민주당이 아닌 실력 있는 민생정당으로 탈바꿈이 필요하다"며 정책정당으로서의 면모를 다졌다.
이 날 회의에서는 전남 정책의 구체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 속에 민주당답고 남도지역 특성을 살리는 정책개발 및 지역 현안에 대한 '기본정책주제'를 집중 논의했다.
특히, 2~3개월마다 '남도지역혁신포럼'을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하는 정책박람회 및 정책기획 콘테스트를 운영해 발굴된 정책이 중앙당 정책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신정훈 도당위원장은 "실질적 활동 속에 활발한 연구와 토론으로 남도의 자존심과 당당함을 복원하는 기획단으로 운영되도록, 전남도와 더불어민주당이 지향해야 할 혁신 담론의 구체화와 체계화를 위해 모두가 노력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책기획단은 도당 소속 기초·광역의원 및 교수진 그리고 사회활동가로 구성되어 운영되며, 지난 9일 제4차 전남도당 운영위원회에서 설치·구성의 건이 의결됐다.
남도혁신 정책기획단 단장에는 조성철 전남도당 정책실장이 임명됐으며, 위원에는 진호건 현 전남도의원, 한숙경 현 전남도의원, 모정환 현 전남도의원, 박원종 현 전남도의원, 최지선 현 목포시의원, 유창훈 현 목포시의원, 이남오현 함평군의원, 노두섭 현 강진군의원, 최정기 현 나주시의원, 박노원 전 청와대 행정관이 선임됐다.
자문위원에는 김삼호 전 광주 광산구청장, 김경철 현 도시경영연구소 이사장, 주정민 현 전남대학교 교수, 김영미 현 동신대학교 교수, 최이성 현 사회혁신포럼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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