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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속] SKT·KT·LGU+ 외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2.11.17 17:35:07
[프라임경제] 네 잇속이나 챙겨라. 살다보면 이런 말을 종종 듣는다. '잇속'은 이익이 되는 실속을 의미하고, 실속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알짜 이익을 말한다. 보통 잇속은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지만, 쓰기 나름이다. 그래서 글로벌하게 바꿨다. 잇속에서 잇을 IT로. 인터넷 발달로 급성장한 IT시장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IT 정보, 우리 삶에 잇속을 챙겨줄 IT 기술들을 꽉 잡아볼 시간이다. 잇속에 밝은 자들 손에 쥐어줄 알짜 IT 소식들, 지금부터 시작한다.

◆SKT, 사회적 가치 담은 AI 서비스 'CES 혁신상' 수상

SK텔레콤(017670)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 '2023 CES'를 앞두고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SK텔레콤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 '2023 CES'를 앞두고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 SK텔레콤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기반 동물 엑스레이(X-ray) 영상 진단보조 서비스 '엑스칼리버(X Caliber)'와 시각 장애인을 위한 AI 서비스 '설리번 A'로 각각 디지털 건강과 소프트웨어&모바일 앱 분야에서 수상했다.

CES 혁신상은 CES의 주최사인 CTA가 CES 전시회 개최 전 혁신 제품 및 신기술에 수여하는 상이다. SK텔레콤은 AI 기술로 반려동물의 치료를 돕고 시각 장애인의 업무 편의성을 높이는 등 사회적 가치 측면에서 혁신적인 인공지능 활용 사례를 제시해 CES 혁신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T, AI 미디어 관제 시스템 '닥터지니' 상용화

KT(030200)가 AI 기술을 토대로 IPTV 실시간 방송 플랫폼을 관제하는 '닥터지니(Dr. GENIE)'를 개발해 상용화했다.

KT 직원들이 '닥터지니'의 관제 화면을 모니터링하는 모습. ⓒ KT


KT는 경기도 고양시 KT 그룹 미디어센터에 닥터지니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지니TV 대상 370여 개 비디오 채널과 30여 개 오디오 채널의 실시간 송출을 담당하는 미디어센터 내 IPTV 방송 플랫폼을 자동으로 관제한다.

KT의 닥터지니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로부터 방송 신호를 입력 받는 인코더 장비를 비롯해 전송 네트워크 구간과 미디어 플랫폼의 다양한 방송 장비에서 발생하는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한다. 여기에 KT의 네트워크 AI 기술과 노하우를 토대로 장비 상태를 실시간 감시하고, 이상 징후를 탐지해 원인을 신속하게 진단한다.

특히 닥터지니는 채널 장애, 장애인 방송 송출 오류, 광고 누락 등 방송에서 발생한 장애를 탐지 및 분석해 운용자에게 장애 원인과 위치를 음성으로 알려준다. 또 장애 원인과 조치 사항 등을 보고서로 제공해 추후 유사한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돕는다.

닥터지니를 활용하면 방송 플랫폼을 관제하는 데 드는 시간과 인력 등을 줄이고, 운용자가 파악하지 못했던 작은 장애도 개선해 고객에게 미디어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개별로 확인해야 했던 고객의 소리(VOC), 셋톱박스 상태 등도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U+, 교육전시회서 '아이들나라' 키즈 전용 OTT 선봬

LG유플러스(032640)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영유아 교육전시회 '제50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유교전)에 공식 협찬사로 참가해 키즈 전용 OTT로 탈바꿈한 '아이들나라'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국제유아교육전서 '아이들나라' 키즈 전용 OTT 선보인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아이들나라 출시 후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유교전에 참가하여 업그레이드된 신규 서비스와 기능을 선보여왔다. 특히 2019년 행사에서는 유교전 방문객의 30%에 달하는 2만5000여명이 아이들나라 체험부스를 방문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3년 만에 참가한 이번 유교전에는 전시기업 중 최대인 270제곱미터(30부스)규모의 체험부스를 마련하고, 키즈 전용 OTT로 전면 개편한 아이들나라를 공개했다.

체험부스는 인터렉티브 기술이 적용된 양방향 콘텐츠 시연존과 디즈니 만화로 영어를 학습하는 '디즈니 러닝+' 시연존으로 구성됐다.

양방향 콘텐츠 시연존에서는 △동화책으로 코딩의 개념을 알기 쉽게 알려주는 '코딩' △아이의 관심있는 주제의 지식과 상식을 퀴즈로 풀어보는 '퀴즈백과' △세계 유명 동화와 자연관찰 콘텐츠를 360도 3D AR로 생생하게 즐기는 '입체북' 등 1만여편의 양방향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디즈니 러닝+ 시연존에서는 디즈니 만화에 AI음성인식 기술과 3년 과정의 전문 커리큘럼을 도입한 영어학습 서비스 경험이 가능하다. 아이가 디즈니 대사와 노래를 따라하고 AI게임을 통해 단어를 복습하며 알파벳·파닉스부터 단어·문장 이해, 스피킹까지 체계적으로 영어를 익힐 수 있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아이들나라를 함께 개발한 노규식 노규식공부두뇌연구원장을 비롯해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에그박사' 초청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LG헬로비전, 강원 원주에 오픈스튜디오 마련

LG헬로비전(037560)은 강원 원주에 두 번째 오픈스토어를 열었다.

원주 오픈 스튜디오 개소식에서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이사(오른쪽에서 5번째)와 원강수 원주시장 (오른쪽에서 6번째)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는 모습. ⓒ LG헬로비전


오픈 스튜디오는 '우리 동네 방송국' 개념으로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 로컬 콘텐츠 제작 공간, 고품질 서비스 체험과 상담 공간으로 활용된다.

교육과 공연 등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각종 방송 장비와 스튜디오가 마련돼 어린이들이 아나운서, PD들과 함께 방송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헬로tv존, 헬로모바일존 등 LG헬로비전의 다양한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딜라이브, 직원들 아이디어로 TV프로그램 론칭

딜라이브가 '사내 신규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뽑힌 1등 당선작을 정규 프로그램으로 제작해 론칭한다.

ⓒ 딜라이브


지난 6월 딜라이브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신규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이푸우소(ESG와 푸드트럭이 함께하는 우리모두의 소소한 행복)' 기획안이 1등을 차지했다.

지역채널을 담당하는 딜라이브TV는 1등으로 선정된 이푸우소를 모티브로 해 정규 프로그램 '달려라~ 해피트럭'을 기획했다. 달려라~ 해피트럭은 친환경 4R운동(Reduce·Reuse·Recycle·Refuse)을 기반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콘셉트로 꾸며지며, 가수 브라이언 등이 MC를 맡았다.

지역농산물을 이용해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는 '푸드마켓'과 기부 받은 물품들을 판매하는 '녹색나눔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ESG관련 환경보호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한다.

1회 촬영은 파주운정 가람마을 공원에서 진행됐으며, 첫 방송은 12월 중순 딜라이브TV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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