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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웰스토리 부당지원 최지성·삼성전자 기소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2.11.16 17:44:50
[프라임경제] 검찰이 급식업체 삼성웰스토리를 부당지원한 혐의로 당시 의사결정을 한 최지성 삼성 전 미래전략실장(부회장)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이정섭 부장검사)는 그룹 차원의 '급식 일감 몰아주기' 혐의를 받는 삼성전자(005930)와 삼성웰스토리 법인,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 등 전·현직 임직원을 공정거래법위반 혐의로 16일 불구속 기소했다.

ⓒ 연합뉴스


이들은 2013년∼2020년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기·삼성SDI 등 4개 계열사를 동원해 급식 일감을 삼성웰스토리에 몰아주는 방식으로 부당 지원한 혐의를 받는다. 거래 매출 규모는 2조5951억원, 영업이익은 3426억원 상당이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지난해 6월 삼성전자 등이 웰스토리에 계열사 급식 물량을 몰아주는 식으로 부당지원했다면서 시정명령과 함께 총 234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

다만 검찰은 이러한 급식 일감 몰아주기로 인해 삼성 그룹 계열사들이 재산상 손해를 입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하고 시민단체가 고발한 업무상 배임 혐의는 불기소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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