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배정철이야기] 동국제강·GS칼텍스·KAI

 

전대현 기자 | jdh3@newsprime.co.kr | 2022.11.15 11:50:17
[프라임경제] K팝, K방역, K푸드…. 전 세계가 한국에 주목하고 있다. 접두사 'K'는 어느덧 세계로부터 인정받는 최고 수준을 의미하게 됐다. 여기, 또 다른 K 타이틀의 소유자 '배정철'이 있다. △배터리 △정유·화학 △철강 앞 글자를 딴 배정철은 한국 위상을 끌어올린 일등공신이다. 지금도 지구 반대편 어딘가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을 배정철. 중후장대한 그의 동향을 따라가 본다.

◆동국제강, 임직원 수험생 자녀 응원 선물 전달

동국제강(001230)이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임직원 자녀 86명에게 응원 선물과 장세욱 부회장의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편지를 통해 "힘든 수험생 시절을 꿋꿋이 이겨낸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며 "지금까지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기원합니다. 보석처럼 빛날 여러분의 앞날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고 전했다.

동국제강이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임직원 자녀 86명에게 응원 선물을 전달했다. ⓒ 동국제강


동국제강은 가족친화경영 일환으로 2017년부터 6년째 임직원 자녀에게 응원 선물과 편지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총 454명의 임직원 수험생 자녀에게 △초콜릿 △휴대용 손난로 △영화관람권 등을 선물했다. 올해는 86명에게 텀블러와 기프트카드, 응원 편지를 담은 선물세트를 보냈다.

동국제강은 임직원 누구나 가정을 돌보며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지향하고 있다. 각 사업장 여건을 고려한 사내 어린이집 운영을 비롯해 △가족 초청 공장 견학 △초등 자녀 입학 돌봄 휴가 △출산 시 용품 지원 등을 실천해 2020년 12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밸류체인 '확대' GS칼텍스, 8개 기업과 CCUS 사업

GS칼텍스와 국내 각 분야 대표 기업들이 손을 잡고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사업 개발에 나선다. GS칼텍스는 동서발전·현대글로비스·한화솔루션·삼성물산·남해화학·린데코리아·GS에너지·GS건설과 함께 CCUS 사업을 위한 기업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기업들은 GS칼텍스 여수공장을 비롯한 여수산단 내 공장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화학적 전환과 광물탄산화 등의 원료로 활용하기로 했다. 나머지 이산화탄소는 국내외 매립지로 운송해 지중에 저장할 예정이다.

GS칼텍스는 지난 14일 8개 기업과 CCUS 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 GS칼텍스


구체적으로 GS칼텍스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까지 아우르는 CCUS 전체 사업 영역 개발에 참여하며, 블루수소 공급을 담당한다.

현대글로비스(086280)는 이산화탄소 해상운송 사업에 참여한다. 해당 이산화탄소는 GS에너지와 린데코리아가 개발한 저장소에서 탄소 포집·활용(CCU) 사업에 쓰인다. CCU 사업에는 한화솔루션, 현대글로비스, GS건설, 삼성물산, 남해화학이 참여한다. 동서발전은 탄소포집 및 블루수소 공급 사업자로 참여한다.

◆"민군 소통 확대" KAI, 공군 부대 방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 14일 공군 제8전투비행단와 제53특수비행대대를 방문해 FA-50 수출 협력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와 함께 국산 항공기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한 간담회도 진행했다.

공군 제8전투비행단은 FA-50 전투기를 운용하는 유일한 부대다. FA-50 해외평가단의 평가 비행 수검을 지원한다. 지난 6월 폴란드의 평가 비행 수검에 공군 제8전투비행단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덕분에 48대의 FA-50 수출계약을 성공적으로 성사시킬 수 있었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단체 기념사진. ⓒ KAI


당시 폴란드 공군은 제8전투비행단에서의 평가 비행 및 수검을 통해 국산 항공기 성능에 대한 높은 평가와 함께 한국 공군의 FA-50 운영 상황에 큰 감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블랙이글스로 알려진 제53특수비행대대는 영국 판버러 에어쇼와 폴란드, 이집트, 필리핀에서의 고난도 특수비행을 통해 FA-50 수출에 견인차 구실을 했다.

◆SK피아이씨글로벌,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획득

SKC 화학사업 투자사 SK피아이씨글로벌이 글로벌 안전 인증 기업 UL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 골드 등급을 받았다. SKC 투자사 중 ZWTL 인증을 받은 곳은 SK넥실리스와 SK피아이씨글로벌 두 곳으로 늘어났다.

골드 등급은 전체 폐기물의 95% 이상을 재활용한다는 의미다. 플래티넘 등급(100%)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SK피아이씨글로벌 울산공장 연 폐기물 재활용률은 약 99%다.

SK피아이씨글로벌 울산공장 전경. ⓒ SKC


SK피아이씨글로벌은 폐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비료 등으로 재활용하고 있다. 공정 배출 탄산소다를 다른 사업장의 금속 제련 공정 등에 재사용한다. 사무실 및 식당에서 발생하는 생활 폐기물에 대해서도 분리배출 설비 개선 등으로 재활용률을 높였다.

ZWTL 인증은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저감을 위한 국제 표준이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바스프 등 글로벌 기업 수십 곳만 인증을 받았다. SKC 투자사 가운데는 SK넥실리스 정읍공장이 지난해 국내 이차전지 관련 업계 최초 골드 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두산, 독일 '2022 일렉트로니카' 참가

두산(000150)이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2022 일렉트로니카'(Electronica 2022)'에 참석해 첨단소재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유럽에서의 마케팅 활동 강화에 나선다.

2022 일렉트로니카는 15~18일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전자부품 및 시스템 전시회다. 반도체, 자동차, 인쇄회로기판(PCB), 디스플레이, 센서 등 관련 기업들이 제품 및 기술을 홍보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자리다. 올해는 두산을 비롯해 △삼성전자 △NXP △지멘스 등 22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두산 일렉트로니카 부스 랜더링 이미지. ⓒ 두산


전시에서 두산은 모든 전자 산업의 핵심 솔루션이라는 의미를 담은 '에센셜 포 에브리 일렉트로닉스'를 주제로 △동박적층판(CCL) △5세대 이동통신(5G) 안테나모듈 △미세전자기계시스템 발진기(MEMS Oscillator) 등을 소개한다.

모든 전자기기에 사용되는 PCB의 핵심 소재인 CCL 관련 기술과 제품 개발에 힘써온 두산은 현재 △반도체 칩과 메인보드를 전기적으로 접속시키고 반도체를 보호하는 패키지용 CCL △5G 무선 통신 장치, 통신 기지국 등에 사용되는 무선 통신 장비용 CCL △전장용 반도체 및 자율주행 부품에 적용되는 전장용 등 하이엔드 CCL 풀 라인업을 갖춘 세계 유일 공급자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