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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3분기 매출 1조7953억원…전년比 15% 증가

부채비율 축소, 영업이익 증가세…환경·에너지 사업 매출 비중 확대 전망

선우영 기자 | swy@newsprime.co.kr | 2022.11.15 09:26:17

ⓒ SK에코플랜트


[프라임경제] SK에코플랜트가 14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2022년 3분기 재무실적을 공시했다.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IFRS 연결기준 2022년 3분기 매출액 1조7953억원, 영업이익 703억원, 당기순이익 594억원을 기록했다.

우선 매출액의 경우 SK하이닉스(000660) 이천 M16 페이즈2 및 청주 M15 페이즈2 등 국내 프로젝트 매출 증가와 싱가포르 테스(095610)에 이어 삼강엠앤티(100090) 인수절차도 마무리돼 자회사 연결 실적에 본격 반영됨에 따라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지급수수료 등 일회성 비용 증가에 따라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지난 1분기(462억원)와 2분기(527억원)에 이어 매분기 점진적으로 증가했다.

SK에코플랜트는 관계자는 "재무안정성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부채비율의 경우 3분기 기준 263.5%로 지난해 연말 대비(572.9%) 절반 이상 대폭 낮추는 성과를 냈다"라며 "이는 지난 7월 약 6000억원 규모 전환우선주(CPS)를 발행하며 프리IPO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6월 발행한 약 4000억원 규모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포함해 총 1조원가량 자본을 확충했다. 또 환경 및 에너지 사업 이익 창출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재무건전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현재 SK에코플랜트는 폐기물 재활용과 에너지화를 통해 자원낭비와 지구오염이 제로인 순환 경제 실현을 목표로 환경 및 에너지 기업으로의 비즈니스 모델 전환을 완료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싱가포르 테스와 삼강엠앤티가 자회사 실적에 반영되는 등 환경 및 에너지 사업 매출 비중은 올해 3분기 기준 약 17%를 기록했다"라며 "올해 1분기(10.5%)와 2분기(12.7%)에 이어 매분기 비중이 증가하고 있으며, 연간 기준 20% 이상까지 지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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