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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철이야기] 동국제강·에쓰오일·효성

 

전대현 기자 | jdh3@newsprime.co.kr | 2022.11.10 17:28:49
[프라임경제] K팝, K방역, K푸드…. 전 세계가 한국에 주목하고 있다. 접두사 'K'는 어느덧 세계로부터 인정받는 최고 수준을 의미하게 됐다. 여기, 또 다른 K 타이틀의 소유자 '배정철'이 있다. △배터리 △정유·화학 △철강 앞 글자를 딴 배정철은 한국 위상을 끌어올린 일등공신이다. 지금도 지구 반대편 어딘가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을 배정철. 중후장대한 그의 동향을 따라가 본다.

'국내 최초' 동국제강, 고함량 바이오매스 컬러강판 개발 

동국제강(001230)이 국내 최초 바이오매스를 60% 이상 사용한 친환경 컬러강판 '럭스틸 BM-PCM'을 개발했다.

바이오매스는 재활용 가능한 식물이나 미생물 등을 열분해 발효시켜 만든 원료다. 석유계 원료를 대체해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친환경 원료로 구분된다. 

동국제강이 국내 최초 바이오매스를 60% 이상 사용한 친환경 컬러강판 '럭스틸 BM-PCM'을 개발했다. ⓒ 동국제강


현재까지 출시된 바이오매스 컬러강판은 30% 함량이 최대였다. 동국제강은 국내 도료사와 공동 연구로 바이오매스 함량을 63%까지 극대화했다. 

동국제강은 강판에 색과 기능을 입히는 도료의 석유계 성분 '용제'와 '수지' 모두 바이오매스를 적용해 함량을 확대했다. 럭스틸 BM-PCM 개발로 기존 석유계 도료 기반 제품 대비 탄소배출량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알 카타니 에쓰오일 대표, CEO 명예의 전당 3년 연속 수상

후세인 에이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가 정부 산하 싱크탱크인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에서 3년 연속 브랜드전략·정유-에너지 2개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알 카타니 CEO는 △창의적 CEO 리더십 △경영성과 △이해관계자들과 상생·소통 △브랜드 어워드 수상 및 차별화된 브랜드 활동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후세인 에이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가 '2022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에서 3년 연속 브랜드전략·정유-에너지 2개 부문 1위에 선정됐다. ⓒ 에쓰오일


현재 알 카타니 CEO는 '최고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 화학기업'의 비전 달성을 위해 수익성 있는 지속가능 성장을 추진 중이다. 

에쓰오일(010950)은 첨단 석유화학 복합시설을 중심으로 정유부문·석유화학부문·윤활부문이 조화를 이루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배리어 프리' 효성, 장애인 영화 제작 지원

효성(004800)이 마포구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진행된 '제12회 서울배리어프리 영화제 개막식'에서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에 지원금 2000만원을 지난 9일 전달했다.

배리어프리는 장애로 인한 제약 없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화면을 음성해설로 설명하고 대사·소리·음악 정보를 자막으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효성이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에 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 효성


효성은 2017년 사회적 기업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화 '빌리 엘리어트'의 배리어프리 버전 제작을 후원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2편의 배리어프리 영화를 지원해왔다.

올해는 애니메이션 '별의 정원'과 영화 '우리들'이 효성의 지원으로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재탄생했다. 효성 임직원은 '별의 정원' 더빙과 오디오 인트로 녹음에 참여했다.

아울러 효성은 온누리사랑챔버 오케스트라 후원을 통해 발달장애 학생들의 음악 활동을 돕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케미칼-롯데정밀화학, 서해권역 암모니아 공급망 구축

롯데케미칼(011170)과 롯데정밀화학이 청정 수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암모니아 공급망 구축에 참여한다.

양사는 한국석유공사, 남동발전, 서부발전, 포스코, SK가스, 삼성엔지니어링과 양해각서(MOU)를 맺고 서해권역 청정 암모니아 공급망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협약을 통해 롯데케미칼과 롯데정밀화학(004000)은 무탄소 발전 원료인 청정 암모니아를 해외서 그린·블루 암모니아 생산기지 구축에 참여한다. 

롯데케미칼(011170)과 롯데정밀화학이 청정 수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암모니아 공급망 구축에 참여한다. ⓒ 롯데케미칼


그린 암모니아는 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방식으로 생산된 암모니아를 일컫는다, 블루 암모니아는 화석연료를 개질해 추출하지만 탄소포집 과정을 거쳐 생산된 암모니아를 지칭한다.

나아가 롯데케미칼과 롯데정밀화학은 한국석유공사·SK가스와 국내 서해권역에 청정 암모니아를 저장하고 유통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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