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림건설이 16일, 해외사업부문 유철준 부사장을 사장으로 선임하고 기존 6부문 10본부에서 6부문 9본부체제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민간개발·도시정비사업부문과 그 휘하 파트별 영업조직을 마케팅사업부문으로 통합하고 투자개발사업과 전략사업부문을 신설해 신규 사업 창출과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및 관리를 위한 효율적인 업무 분장에 역점을 두었다고 우림건설은 밝혔다.
특히 지난 7일, 한신공영에서 영입한 김진호 총괄사장에 대한 인사에 이어 그동안 해외사업부문을 맡았던 유철준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 선임되며 해외사업과 함께 전략기획실 및 금융·투자관리업무를 맡게 됐다.
실제로 우림건설은 유가 상승 및 원자재 가격 폭등으로 인한 대외 환경에 대비한다는 목표로 건설관리 및 조달본부를 별도로 신설해 예산과 원가관리, 품질관리 그리고 구매업무를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원자재 수급을 위해 중국 광저우에 구매사무소를 별도로 신설했으며 기존 건축예산 및 시공지원업무는 이번 개편으로 건설부문에 통합됐다. 또한 전략기획실이 신설돼 국내외 건설 환경 분석과 이 회사의 신성장 동력 개발을 위한 씽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우림건설은 새로운 최고 경영진 선임에 이어 조직 정비를 마치고 각 부문장, 본부장 및 부서장 인사까지 단행함으로써 조직 개편을 마무리했다.
이번 조직 개편에서 승진 선임된 유철준 사장은 일본 아오야마가꾸인大學 영미문학과를 졸업하고 80년 해외공보관을 시작으로 주일본 1등서기관, 주태국 참사관, 청와대 공보수석실 해외언론국장, 주오스트리아 공사 등 26년간 외교관 경력을 바탕으로 지난 2007년도 1월부터 우림건설 해외사업부문 부사장으로 재직하다 이번에 경영전략 및 해외사업을 총괄하는 사장으로 선임됐다.
이와관련 신임 유철준 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2008년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중간 점검의 성격이라고 밝히고 유가 및 원자재가격 상승 및 건설경기 불황 등 대외적인 위기를 극복하고 내실경영의 초석을 위해 조직운영의 효율성에 역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한편 우림건설은 지난해 6,000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하고 2007년도 기준 시공능력평가 34위인 중견 건설사로 올해 8,500억원의 매출목표를 설정한 바 있으며 카자흐스탄 우림애플타운 건설과 중국 쿤산지역 아파트분양사업인 태극프로젝트가 본격적인 매출 실적으로 발생되는 2009년에는 시공능력평가 30위권내로의 진입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우림건설 경영진 및 임원 인사
![]() |
△우림건설 승진 및 보임
▸회 장 - 심영섭
▸총괄사장 - 김진호
▸사 장 - 유철준(경영전략 및 해외사업부문장)
▸부 문 장
경영지원부문 - 허은 부사장, 건설부문 - 김영금 전무, 마케팅사업부문 - 이윤재부사장
투자개발사업부문 - 강명규 부사장, 전략사업부문 - 김우진 부사장(이상 6개부문)
▸본 부 장
전략기획실장 - 김종욱 상무, 금융투자관리본부 - 임웅순 상무보
재경본부 - 박준홍 상무보, 건설본부 - 황규천 이사, P․D(건설부문) - 백철 상무보,
RM본부 - 강승규 전무, 마케팅본부 - 김진경 상무, 도시개발사업본부 - 이정재 상무
투자개발사업본부 - 라강하상무, 정경재 상무보, 전략사업본부 - 문호연 전무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