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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포항국제불빛축제 26일 개막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 2008.07.16 10:22:44
[프라임경제]한 여름밤 영일만 밤하늘을 10만여 발의 폭죽으로 화려하게 장식할 포항국제불빛축제가 26일 개막된다. 포항시(시장 박승호)는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8일 동안 포항 북부해수욕장 및 형산강 체육공원에서 국제 불꽃쇼와 불빛퍼레이드, 해상 공연 등 한여름을 화려하게 장식할 ‘제5회 포항국제불빛축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포항국제불빛축제는 피서철 북부해수욕장 등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세계 최고의 연화팀으로 구성된 불꽃쇼를 준비했다. 26일 개막식에는 러시아, 일본, 한국 등 3개 팀이 초대형 불꽃 및 물위를 수놓는 신비한 불꽃 등을 선보인다. 다음 달 2일 폐막식에는 한국, 스페인, 중국의 연화팀이 제트스키를 이용한 역동적 불꽃, 폭포수 불꽃 등 화려한 불꽃쇼를 연출할 계획이다. 불꽃쇼는 늦은 밤 9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여기에 포항시는 7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매일 밤 10시부터 약 10분간 미니 불꽃쇼도 진행할 예정이다.

포항국제불빛축제는 국제불꽃쇼 뿐만 아니라 공연 및 문화행사,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 등을 대폭 강화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버라이어티 축제로 기획됐다.

개막식 등 각종 행사를 위한 무대가 바다 위에 설치되어 관람객들이 바다를 바라보면서 공연 등을 관람하게 했다는 점이 올해 축제의 커다란 특징 중 하나다. 북부해수욕장과 형산강 체육공원에 바지선을 이용해 화려한 해상무대를 꾸미고 평소에는 카페 및 포토존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일일 메인 프로그램이자 공연/문화 행사로는 일월풍어제(풍어를 기원하는 지역전통행사), Fire 락 콘테스트, Fire 댄스공연, 해변가요제, 라이브콘서트, Flair 칵테일 쇼, 모던 팝 콘서트 등이 열린다.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으로 불빛퍼레이드, 맨손고기잡기, 열기구 타기, 해변 모래조각전, 대장장이의 꿈, 불빛요정선발대회, 맛 경연대회, 나이트 비치축구대회 등 다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개막일에 진행되는 불빛 퍼레이드는 시민 모두가 불빛창작소품과 단체별 특화의상을 입고 거리행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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