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14일, 10대 가수 이은하를 명예 홍보 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KLPGA는 개그맨 신동엽(37)과 가수 팀(27)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20~30대를 겨냥한 홍보활동을 펼친 바 있다. KLPGA는 골프를 주로 즐기는 장년층을 아우르는 홍보를 위해 왕년의 가수왕 이은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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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하는 20년전, 現 KPGA 수석부회장인 최상호(53) 프로로부터 레슨을 받으며 골프와 인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당시 한양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연예인 자선대회에서 이은하가 머리를 올리는 광경을 치켜보기도 했던 최상호는 “당대 최고의 가수였던 이은하의 모습은 그야말로 아름다움 그 자체였다.”면서 “최근에는 서로 바빠서 만나지는 못했지만 KLPGA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고 하니 조만간 축하전화라도 한 통화 해야겠다.”고 말하며 웃었다.
지난 20년간 가수 생활 틈틈이 골프를 쳐온 이은하는 80대 후반 정도 치는 보기 플레이어. KLPGA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에 대해 이은하는 “KLPGA는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여자선수들을 길러낸 단체다.”면서 “이런 단체에 홍보대사로 선정된 것은 개인적인 영광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은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 발전을 위해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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