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23하동세계차(茶)엑스포'가 2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5월4일∼6월3일까지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박물관 일원에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정부 승인 공식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엑스포는 하동 야생차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우리나라 차 시배지의 위상 강화 및 국가 브랜드 제고는 물론, 하동녹차가 미치는 지역경제와 농가소득 향상 등 다양한 산업으로 발전 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박완수 도지사, 하승철 하동군수)은 △녹차의 치유력 △인류 행복 △미래 산업 등 3가지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각종 공연·체험·이벤트 등을 마련한다.
◆하동세계차엑스포만의 특색있는 콘텐츠…시공간 제약 없애
전시관은 차(茶)와 관련된 상징성 있는 다양한 물체를 활용한 오브제와 최고(最古)의 차나무와 찻잎이 4면 벽체로 확산돼, 대형 이머시브 공간으로 변화하는 지리산 대자연을 연출하는 '차 영상관'을 조성한다.
차 연상관은 '차 향기가 흐르는 천년의 땅에서 새로운 천년을 향하는 하동 야생차!'라는 주제로 하동이 품고 있는 신비로운 지리산의 풍경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다양한 영상으로 기획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다.
하동군은 공식 SNS채널인 유튜브(하동다방), 인스타그램, 카카오채널(2023하동세계차엑스포) 등을 통해 엑스포 붐업을 조성하고, 오프라인 행사장에서는 4차 산업 융복합 시대에 걸맞은 첨단 기술 및 인터렉티브 영상 등으로 'K-TEA 엑스포'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하동 야생차 과거와 현재 이어 미래 비추다
이번 엑스포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를 주제로 6개의 전시관을 구성해 녹차 산업의 미래가치를 재조명한다.
제1행사장 △차 천년관은 역사적 문헌에 기록된 하동 야생차의 우수성을 미디어아트 형식으로 소개하며 △웰니스관은 녹차의 항바이러스·항노화·항암의 의학적 효능과 내 몸에 맞는 차를 알려준다. 또 △월드 티 아트관은 우리 차와 문화 그리고 세계 차와 문화와 차 생활과 예술을 조명한다.
이와 함께 차 관련 기업의 다채로운 차 도구와 상품을 전시하고 녹차에 대한 과학적 이해와 삶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제품 등 바이오산업·화장품·의약품 및 융·복합 산업으로 확장하는 녹차의 다양한 미래가치를 '산업 융·복합관'에서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 녹차 관련기업의 전시홍보와 판매 및 바이어 상담을 위한 장소로, 녹차 가공 및 유통 분야, 해외기업 및 바이어들과 국내 참가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 장으로 사용한다.
제2행사장은 주제영상관으로 하동야생차박물관이 소재한 화개면에서 뿌리깊은 차나무와 지리산 이야기를 볼 수 있는 '차 영상관', 국내 및 세계 차 시음으로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차 치유 존'이 들어선다.
◆휴양과 치유, 동시에 즐기는 편안한 엑스포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2030 MZ·청년층세대 △4050 가족단위 중장년층세대 △6070 실버세대를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마련하며, 천년의 향기가 가득한 자연 속 '힐링&익사이팅 엑스포'를 준비한다.
여기 더해 하동 금오산에서 내려다보는 다도해와 한려수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하동플라이웨이 케이블카'와 '하동코리아 짚와이어'도 이번 행사에서 즐길 수 있다.
또 아름다운 10대 다원을 연계한 다원(茶園)과 다실(茶室) 투어, 편백자연휴양림 등 숙박·캠핑 시설까지 완비해 휴양과 심신의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화개·악양면 소재 다원 10경과 연계한 각종 공연 등 차 체험관, 축제마당, 키즈존, 체험존도 마련한다.
특히 이벤트 행사로 다원에서 힐링을 느껴보는 차(茶) 키트 대여, 다원10경 체험 투어, 티(tea) 테라피 및 족욕 테라피, 차 덖음 체험, 만국의 찻자리 체험, 티(tea) 디저트 만들기 대회 등 100여 종의 다양한 차 관련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한다.
◆앞으로 200일, 하동녹차 세계화 관문…다(茶)함께 차차차(茶茶茶)
엑스포추진위는 135만명의 관람객 유치, 생산유발효과 1892억원, 부가가치 753억원, 취업유발효과 2363명 등의 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관광객이 집중되는 엑스포 기간 중 인근 지역의 전국·도 단위 행사와의 연계로 경남 관광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박옥순 사무처장은 "엑스포를 200일 앞두고 빈틈없는 계획과 준비로 하동이 녹차 산업의 발전을 주도하는 근원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하동녹차라는 브랜드를 전 국민과 세계인이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는 K-TEA시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