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주말에 먹통이 됐던 카카오(035720)의 주요 서비스들이 속속 정상화되고 있다. 다만 다음·카카오 메일과 톡채널은 정상화까지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카카오 서비스 복구 현황 공지. ⓒ 카카오톡 화면 캡처
카카오는 17일 오전 9시 기준 카카오 서비스 복구 현황을 공지했다.
카카오는 "복구 장비 등의 복잡성으로 특히 다음·카카오 메일과 톡채널의 정상화가 상당 시간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대한 빠른 복구를 위해 모든 노력을 하고 있다"며 "많은 서비스가 안정화 되어가고 있으나 트래픽의 상황에 따라 일부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카카오가 복구 중인 기능은 △카카오톡 톡서랍 및 톡채널 △카카오톡 쇼핑 프렌즈샵 검색 기능 △다음·카카오 메일 △다음 카페 인기글 및 통계 △카카오스토리, 티스토리, 브런치 등 일부 검색 및 통계 기능 △카카오맵 로드뷰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 내 바이크 기기 등이다.
카카오톡 메시지 수발신, 카카오T 앱 및 택시기사 앱 등 주요 서비스들은 복구가 완료됐다.
앞서 지난 15일 오후 3시30분경 발생한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가 운영 중인 주요 서비스가 대부분 먹통이 됐다. 복구 작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서비스 장애가 이틀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