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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눈물 연기도 OK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 2008.07.14 13:40:23
[프라임경제]MBC 월화 드라마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 중인 김선아가 촬영 전에는 농담으로 분위기를 띄우고, 촬영에 돌입하면 완벽한 눈물연기를 보여주며 스태프와 동료 배우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김선아는 지난 11일, 보문사의 419 계단에 올라 소원을 비는 장면을 촬영했다. ‘정상에 오르면 부처님이 소원 하나를 들어준다’는 김범상(이동건)의 말에 ‘소원 같은 건 없다’던 허초희가 마애관음좌상 앞에서 ‘아버지가 꼭 살아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빌고 눈물을 흘리는 쉽지 않은 대목. 하지만 김선아는 장비를 들고 자신을 따라온 스태프를 챙기며 농담을 주고 받다가 ‘큐’ 싸인이 떨어지자 감정에 몰입, NG 없이 한 번에 ‘OK’를 받으며 눈물 연기를 완수했다.

김선아는 극중 남동생(박기웅), 김범상의 라이벌 공용철(임재호) 등과 연기를 하다 그들이 NG를 내면 미안해 하면서 어쩔 줄 모르는 이들을 향해 “누나 앞이라 긴장했구나! 누나를 여자로 보지 말라니까~!”라고 웃음 섞인 농담을 하며 상대를 배려하는 등 현장의 활력소 역할에도 충실해 스태프들로부터 “눈물의 여왕, 애드립 여왕, 분위기 메이커 등 수식어가 끝없네”라는 평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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