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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철이야기] 태광그룹·포스코인터·한화 외

 

전대현 기자 | jdh3@newsprime.co.kr | 2022.10.07 15:29:52
[프라임경제] K팝, K방역, K푸드…. 전 세계가 한국에 주목하고 있다. 접두사 'K'는 어느덧 세계로부터 인정받는 최고 수준을 의미하게 됐다. 여기, 또 다른 K 타이틀의 소유자 '배정철'이 있다. △배터리 △정유·화학 △철강 앞 글자를 딴 배정철은 한국 위상을 끌어올린 일등공신이다. 지금도 지구 반대편 어딘가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을 배정철. 중후장대한 그의 동향을 따라가 본다.

◆태광그룹, 포항시에 수해복구 지원금 5억원 기탁

태광그룹이 포항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에 수해복구를 위한 지원금 5억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6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조진환 태광산업 대표와 이강덕 포항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태광그룹은 2016년 태풍 '차바'로 피해 입은 울산시 성금 1억원과 2019년 강원도 산불피해 성금 2억원 등 재해때 마다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을 지원한 바 있다. 

태광그룹이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에 수해복구 지원금 5억원을 기탁했다. ⓒ 태광그룹


아울러 그룹 차원의 수해복구 지원금 외에 개별 계열사를 통한 지원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과 흥국화재는 지난 7일 태풍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6개월의 보험료 납입 유예 △보험계약대출 이자납입 유예 △대출금 만기 기한 연장을 진행 중이며, 보험금 청구서류 간소화를 통한 보험금 신속 지급을 결정하는 등 다양한 금융지원에 나서고 있다.

◆포스코인터, 우즈벡에 청소년 교육센터 건립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이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에 청소년을 위한 교육센터를 건립, 준공식을 개최했다. 해외유학·취업 등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외국어를 습득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계획이다.

준공식에는 △보자로브 하이룰로(Bozarov Hayrullo) 우즈벡 페르가나주지사 △김희상 주우즈벡 대한민국 대사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에 청소년을 위한 교육센터를 건립했다. ⓒ 포스코인터내셔널


준공된 교육센터는 총 3개층으로 △1층 스터디 카페·홍보관 △2층 강의실·자습실·교무실 △3층 대강당·휴게실로 구성했다. 또 컴퓨터, 화상카메라 등의 교육 장비도 구비해 최대 100명의 학생들이 동시에 학습할 수 있다. 

이에 우즈벡 학생들은 청소년 교육센터의 시설과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무상으로 외국어를 공부할 수 있게 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YBM넷, 링글 등 국내 유수의 전문 외국어교육 업체들과 협업해 맞춤형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더 풍성하게 쏜다" 한화, 3년 만에 여의도 불꽃축제

한화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서울세계불꽃축제'가 8일 오후 1시부터 9시30분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불꽃축제는 오후 7시20분 일본팀(Tamaya Kitahara Fireworks)이 첫 포문을 연다. 일본팀은 '희망으로 가득한 하늘'이라는 작품명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의 극복, 희망으로 가득한 세상을 표현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7시40분 이탈리아팀(Parente Fireworks Group)이 '신세계(A New World)' 작품을 선보인다. 강렬한 음악과 어우러진 대규모 불꽃 연출이 특징이다.

한화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8일 개최된다. ⓒ 한화


한화(000880)의 공연은 오후 8시부터 30분간 진행된다. 3년 만에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지난 축제보다 더 많은 화약이 투입됐다. 올해 주제는 다시 희망을 바란다는 뜻의 'We Hope Again'이다.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다시금 꿈과 희망의 불꽃을 쏘아 올린다는 의미다.

불꽃이 연출되는 구간은 기존 원효대교~한강철교에서 마포대교까지 확장됐다. 관람 가능 구간이 넓어져 더 많은 관람객이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현대로템, 인천 자기부상열차 중정비 수주

현대로템(064350)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발주한 자기부상열차의 중정비 용역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인체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역-용유역 6.1㎞ 구간에 투입되는 자기부상열차 4편성(총 8량)을 중정비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이달부터 2024년 10월까지다. 

중정비란 유지보수 계획에 따라 정기적으로 열차를 분해해 전체적인 검사 및 수리를 진행하고 △제동장치 △전기장치 △대차 등 주요장치의 점검 및 부품교체를 통해 열차의 안전과 운행 성능을 확보하는 정비를 말한다. 현대로템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자기부상열차의 중정비 및 차량 기능검사, 시험운전, 작업자 교육 등 유지보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현대로템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발주한 자기부상열차의 중정비 용역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 현대로템


자기부상열차는 같은 극은 밀어내고 다른 극은 잡아당기는 자석의 원리를 이용해 차량이 선로에서 일정 간격 떠서 달리는 열차다. 소음과 진동이 거의 없고 마찰저항도 없어 에너지 소비가 적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꼽힌다. 

이번 중정비되는 열차는 현대로템이 2013년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납품한 차량으로 무인으로 운행된다. 2량 1편성으로 구성돼 180여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최고 시속은 110㎞/h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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