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통계청 발표한 '2022년 8월 고용동향'에서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41만 명으로 1년 전보다 80만7000명 늘었다고 밝혔다.

공미숙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이 16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2년 8월 고용동향을 발표하고 있다. ⓒ 연합뉴스
동월 기준인 2000년 8월, 84만8000명 이후 22년 만에 최대 증가폭이다.
증가폭은 5월 93만5000명에서 6월 84만1000명, 7월 82만6000명으로 줄어든 데 이어 8월까지 석 달 연속 감소했다.
연령대별로 취업자수는 20대, 30대, 60대는 증가했다. 특히 60세 이상 취업자가 45만4000명을 기록하며 취업자 증가수의 절반을 차지했다. 하지만 40대는 8000명이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24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 12만3,000명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실업자수는 61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만9000명 줄었다. 실업률도 1년 전보다 0.5%포인트 낮아진 2.1%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공미숙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8월 고용동향은 제조업을 중심으로 취업자는 증가하고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는 감소해 고용 증가세가 지속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