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여행전문 케이블방송 (주)폴라리스방송(대표 박성미, www.polaristv.net)은 국내 케이블 방송에서는 최초로 독자적인 HD급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폴라리스방송의 홈페이지에서 고화질관을 분리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한달간의 오픈베타서비스 기간이 지나면 월정액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박성미 대표는 “콘텐츠사업자가 아무리 질높은 프로그램을 제작해도 케이블방송에서 디지털가입자수가 미비하고 SO에서 받는 현재의 수신료로는 HD방송사를 절대 운영할수 없다. IPTV도 지상파와 MPP에만 매달려 있어 독립PP들은 여전히 찬밥신세다. 결국은 우리 스스로 시청자와 만날 수 있는 윈도우를 만들어내야 했고, 시청자들이 질높은 프로그램이면 기꺼이 유료화에 동의해줄것이라고 믿는다.”고 서비스를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폴라리스방송에서 최대 인기를 끌고있는 해외여행 프로그램 ‘여행의 발견’을 비롯해 해외의 맛집이나 쇼핑몰을 소개하는 ‘그곳의 그집’,국내여행프로그램인 ‘울랄라코리아’‘포시즌코리아’등 300여편이 서비스될 예정이며 모든 프로그램은 HD 고화질로 볼 수 있다.
서비스를 위해 폴라리스 방송은 지난달 6월25일 (주)미래나야(대표 김성호 http://www.miraenaya.net)와 온라인 방송기술 지원 등에 대한 협약을 마쳤고 이후에는 실시간 방송서비스까지 계획하고 있다.
고화질관은 TV방송 직후 48시간 이내에 VOD로 서비스 될 예정이며 제작진들과 시청자가 직접 소통 할 수 있는 블로그서비스도 곧 시작될 예정이다.
폴라리스 방송의 박홍섭이사는 “시청율조사기관이 주는 숫자로 기업광고에만 매달리던 채널비지니스에서 시청자에게 직접 검증받고 거기서 얻어지는 수익으로 더 좋은 컨텐츠를 서비스하는 콘텐츠비지니스로 전환하는 계기를 만들어보고 싶었다”며 왜곡된 방송산업 구조가 독립PP사들을 경영난에 허덕이게 하고 있어 시청자들은 매일 똑같은 프로그램을 봐야하는 악순환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