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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키자니아 체험형 친환경 제철소 오픈

철의 친환경성·자원순환 의미 전달…"생소한 철강업 쉽고 재밌게 교육 효과 업"

전대현 기자 | jdh3@newsprime.co.kr | 2022.09.14 11:29:22
[프라임경제] 현대제철(004020)이 글로벌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점에 '친환경 제철소'를 새롭게 개장했다.

키자니아는 글로벌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로 서울과 부산에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 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키자니아와 제휴를 맺은 현대제철은 내진 철강재 등 신소재를 개발·실험하는 철강 연구원 체험 코너 '철강 신소재 연구소'를 운영해왔다.

현대제철이 키자니아에 친환경 제철소를 리뉴얼 오픈했다. ⓒ 현대제철


이번에 리뉴얼 오픈한 '친환경 제철소'는 철의 원료인 철광석과 석탄을 직접 만져보는 기존의 체험 수준을 넘어 철의 우수한 친환경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들에게 철의 친환경성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친환경 제철소는 △친환경 차체 연구 구역(Zone) △주행 테스트 구역 △철강 컨트롤 센터 구역으로 구성됐다. 체험관에 방문하는 어린이들은 철의 우수성과 친환경성을 설명 받는다.

철 역할을 하는 클레이로 차체를 만들어 무게를 재보는 친환경 차체 연구부터 차체에 미니카를 입혀 트랙을 달리게 하는 주행 테스트, 클레이 제거 후 모형 전기로에 투입해 재활용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철강 컨트롤 센터 등을 차례로 체험할 수 있다.

현대제철은 어린이들에게 주행 테스트에서 사용한 차체가 재활용된다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기로 모형을 제작했다. 

현대제철은 키자니아 친환경 제철소를 통해 철의 친환경성과 자원순환 의미를 전달한다. ⓒ 현대제철


전기로 공정을 보다 쉽게 이해시킬 수 있도록 실제 영상과 애니메이션, 게임 등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현대제철 자원순환시스템 이미지를 한눈에 보여준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주행 테스트, 컨트롤 센터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생소할 수 있는 철강 산업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다"며 "철강 연구원이라는 진로도 탐색해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생활 곳곳에 쓰이고 있는 철강 소재의 우수한 친환경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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