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1일 종이영수증을 대신해 스마트폰으로 거래 내역 확인이 가능한 '전자영수증'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ESG경영 확대와 사회적 가치 증진 위해 SK와 ESG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지난 8월31일 국회본관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CSR‧ESG 경영대상'에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국민은행은 종이영수증을 대신해 스마트폰으로 거래 내역 확인이 가능한 '전자영수증'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전자영수증은 국민은행 생활밀착형 플랫폼인 'KB월렛(Wallet)' 가입 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서비스는 △수신(신탁·ISA) 입·출금 및 송금 △외화 입·출금 업무 등 종이영수증 발행 건수가 높은 5개 업무에서 제공된다. 아울러 국민은행은 오는 11월 중 △수신 해약 △대출금 완제 △외화 환전 등 업무에서도 전자영수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국민은행은 이번 전자영수증 도입으로 연간 종이영수증 예상 발행건수 약 1800만건 가운데 900만건 이상을 전자영수증으로 대체해 종이 사용 절감에 나설 방침이다.
신한은행은 ESG경영 확대와 사회적 가치 증진 위해 SK와 ESG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ESG 금융지원 △ESG경영 컨설팅 △ESG 비즈니스 △ESG경영 고도화 추진 등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SK 협력사 등 업계 전반에 ESG경영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핵심사업으로 SK의 ESG 우수협력사 대상 대출이자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연내 시행한다. 이를 위해 SK는 ESG 플랫폼 '클릭(Click) ESG'에서 수준 진단으로 등급을 부여한다. 신한은행은 우수등급 협력사에게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ESG 우수협력사는 등급에 따라 양사가 제공하는 금리감면과 이자지원으로 연 2%p 범위 내 혜택이 제공된다.
농협은행은 지난 8월31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CSR‧ESG 경영대상'에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CSR‧ESG 경영 대상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과 경영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며 ESG 경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행은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부문 성과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우선 E부문의 경우 △글로벌 이니셔티브 가입 실천 △정부 친환경정책 동참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S부문은 사회적 책임 위한 52조원 금융 지원과 지역재투자평가 3년 연속 최우수등급 획득 등이 평가에 반영됐다. 마지막으로 G부문에서는 한국지배구조원 지배구조평가에서 지난 2021년 A등급 평가를 받은 것과 ESG 거버넌스 체계 확립,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시스템 강화 등이 수상 기업 선정에 힘이 됐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