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진주시는 1일 지수면 소재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주관 '2022 과학기술 K-기업가정신 캠프'를 개최했다.

조규일 시장이 과학기술 K-기업가정신 캠프에서 혁신도시 완성을 위한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을 강조하고 있다. ⓒ 진주시
이번 행사에는 정부출연연구소 연구원, 대학교수 및 학생, 벤처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토크 콘서트와 현장탐방, IR(Investor Relations, 투자자 대상 기업홍보) 대회 등이 펼쳐졌다.
토크 콘서트는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김무환 포항공과대학교 총장,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주) 회장, 고산 (주)에이팀벤처서 대표이사 등 9명의 패널이 참석해 'K-기업가정신과 과학기술'을 주제로 진행됐다.
K-기업가정신센터는 진주시가 삼성·LG·GS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의 창업주들을 배출한 옛 지수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협업으로 지난 3월 개소했다.
현재 진주시는 △KAI 회전익 비행센터 건립 △UAM(플라잉 모빌리티) 산업생태계 구축 △항공우주 공립 전문과학관 건립 등 항공우주도시로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기업가정신의 수도 진주에서 남명 조식 선생의 실천을 강조하는 경의(敬義)사상과 글로벌 혁신을 이끌어 갈 과학기술의 기업가정신을 연계한 행사가 열려 큰 의미를 더 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캠프에서 "지금이야말로 사회 전반의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하기 위해 기업가정신 확산이 필요한 시기"라며 "진주시는 11개 공공기관으로 혁신도시가 조성돼 지역성장 거점도시로 발전하고 있지만, 혁신도시의 완성을 위해 수도권 공공기관의 2차 이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업가정신의 미래 계승을 위해 국립역사관 건립과 지수 승산마을을 세계적인 기업가정신마을로 조성하겠다"며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수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