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올 여름은 어느 때보다도 선글라스 패션이 강세이다. 특히 드라마 ‘온에어’에서 톱스타 오승아 역을 맡은 김하늘의 빅 프레임 선글라스가 인기를 끌면서 여름철 유행을 선도하고 있다. 얼굴의 절반을 가릴 정도의 큰 렌즈가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는 물론 시크한 멋까지 풍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유행을 타고 선글라스를 구입하려 했다가도 정작 본인에게는 어울리지 않아 낙담하는 여성들이 의외로 많다.
나비성형외과 신예식 원장에 따르면 “여름이 다가오면서 선글라스가 어울리지 않는다며 고민을 토로하는 여성들이 부쩍 늘었다” 고 한다. “대게 그런 유형을 살펴보면 콧대가 상대적으로 낮고, 광대가 돌출된 얼굴 구조를 갖고있는 경우가 대부분” 이라고 신원장은 덧붙였다.
특히 김하늘이 유행시킨 보잉 선글라스 (얼굴 쪽으로 굴곡을 그리며 휘어진 선글라스)는 광대와 렌즈가 완전히 밀착되기 때문에 광대 뼈나 턱 선이 불거진 사람일수록 그 부분만 도드라져 보여 선글라스의 멋이 절감된다.
콧대가 낮고 코 끝이 퍼진 전형적인 동양인의 코를 가진 여성들에게도 선글라스 룩은 그다지 반갑지 않다. 선글라스 코 받침이 코에 잘 닿지도 않을 뿐더러, 렌즈가 클수록 낮은 콧대와 밸런스를 못 이루고 콧대만 더 낮아 보이게 한다.
유달리 크고 울퉁불퉁한 얼굴선 때문에 선글라스는 고사하고 사나워 보이는 인상으로 고민이라면, 안면윤곽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광대 축소나 사각턱 제거로 작고 부드러운 얼굴형으로 개선이 가능하다. 최근엔 김하늘이나 한예슬처럼 앞턱이 갸름한 ‘V라인 얼굴형’이 되도록 하는 수술법에 특히 관심이 높다. 나비성형외과 신예식 원장은 “입 안의 긴 절개없이 0.5cm 정도의 작은 절개만으로도 시술이 가능하고, 외부에서 각을 직접 만져보면서 줄여가기 때문에 안전하면서도 정확한 시술이 가능하다” 고 말했다.
또한 선글라스 맵시를 살리는 오똑한 콧대 역시 간편한 쁘띠성형으로 가능해졌다. 칼 대신 필러를 이용해 콧대를 높여주기 때문에 수술에 대한 부담감이 없고, 시술시간도 5분 정도로 짧아 휴가를 앞둔 직장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나비성형외과 문형진 원장은 “콧대를 높여주는 쁘띠성형의 경우 콧대를 잡아주는데는 효과적이지만, 코끝 모양까지 잡아주긴 어렵기 때문에 콧방울과 코끝을 조화롭게 잡아주면서 영구적인 효과를 얻으려면 코성형술을 권한다” 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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