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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아 박용철 '문화예술 확장' 위한 심포지엄 개최

9월2일 광산문화예술회관…'용아생가 국가문화재 추진'

정운석 기자 | hkilbokj@hanmail.net | 2022.08.30 08:52:51

시문학파기념관.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민족문예활동가 '용아 박용철' 선생의 생가 국가문화재 추진 등 '용아 박용철 문화예술 확장'을 위한 심포지엄이 9월2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오후 2시 열리는 심포지엄은 (사)용아박용철기념사업회와 문화이음사람이 공동 주최·주관으로 지역민, 기관, 유관단체 등 약 100여명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두 기관은 '용아 박용철'의 삶과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조명과 문학사적 탐구를 현창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높이고 용아를 알리고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시민들과 함께 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심포지엄에서 △용아 현창사업과 용아생가의 국가문화재 지정 추진 △용아 인문주의 정신을 탐구하고 기리며 인문학 원천콘텐츠 발굴 주력 △지역문화발전을 높이고 나아가 '용아문화대상'을 품격 있는 문화시상식으로 정착시키는 방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심포지엄은 기조발표와 제 1주제, 제 2주제로 나눠서 진행된다.

김선기 전 강진군시문학파기념관장이 '용아생가, 국가문화제 승격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기조발표로 시작한다.

이어 유성호 한양대인문대학장이 '용아 박용철 문화콘텐츠 개발과 지역사회 연계'라는 제 1주제를 발표한다.

제 2주제는 '박용철의 시적 가치와 새로운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김병호 협성대문예창작과 교수가 발표한다.

시 문학파 3인 중(1930년 일제 강점기에 순수문학의 뿌리를 내리게 한 모태가 된 시(詩) 전문지 '시문학' 창간을 주도한 김윤식·정지용·박용철) 영량 김윤식의 생가는 강진에 국가민속문화재 252호로 지정돼 시문학파 문학관이, 정지용 생가는 옥천에 지용유적 제1호로 지정되어 정지용 문학관이 건립됐다.

반면 용아 생가는 광주시 기념물 제13호 지정돼 있을 뿐 문학관은 없는 실정이다.

한편 (사)용아박용철기념사업회는 2017년 5월 제1회 용아박용철 문학상 수상자로 '도종환 시인'을 선정하여 상금 2000만원을 수여했다. 

제2대 최상준 이사장은 2021년 11월 지역문화발전과 용아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용아상으로 상금 1억원 기탁했다.

올해 용아박용철 문학상의 명칭을 '용아문화대상'으로 변경해 민족문예운동가인 용아 박용철의 위상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재 '용아문화대상'에 대한 전반적 운영은 이현선 용아박용철기념사업회 상임이사의 주도하에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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