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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160억원대 재산 신고

재산 대부분 반도체 특허 수입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2.08.26 09:59:12
[프라임경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이 160억원대 재산을 신고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 새로 임명된 고위 공무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 연합뉴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현 정부 출범 이후 임명됐거나 퇴직한 전 정부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장·차관급 고위공직자 등 재산공개자 184명의 재산등록사항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이 장관은 재산이 160억4305만원(본인·배우자·장남·장녀 포함)이라고 신고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돼 있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148.86㎡ 면적 아파트가 총 21억6100만원으로 신고됐다. 이는 실거래가 기준 액수다.

재산 중 예금이 약 4분의3에 해당하는 120억1216만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 장관의 재산의 대부분은 특허 수입이다. 그는 반도체 분야 연구자로 활동하며, 다수의 특허를 출원 및 등록을 마쳤다. 

특히 그는 세계 최초로 3차원(3D) 반도체 기술인 '벌크 핀펫'을 개발했다. 세계적 반도체 기업인 인텔과 삼성전자 등이 이 기술을 가져다 쓰면서 막대한 특허료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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