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로나19 재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15만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2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5만258명 늘어 누적 2244만947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를 구분하면 지역발생이 14만9754명, 해외유입이 504명이다. 해외 유입은 지난 나흘간 300~400명대를 기록하다가 닷새 만에 다시 500명 이상을 기록했다.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 연합뉴스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3만7242명, 서울 2만5679명, 부산 1만689명, 경남 1만316명, 경북 6419명, 인천 8199명, 대구 8639명, 충남 6748명, 전북 5393명, 전남 6527명, 충북 4695명, 강원 4167명, 광주 4171명, 대전 5210명, 울산 3367명, 제주 1531명, 세종 1248명, 검역 18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487명으로 전날 대비 64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이 420명(86.2%)이다.
사망자는 52명으로 전날 보다 13명 줄었다. 사망자 중 70대 이상 고령층은 36명으로 집계됐다. 80세 이상 사망자는 31명, 70대 5명, 60대 11명, 50대와 40대가 각각 2명, 30대 1명이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4.8%로 보유병상 1831개 중 가용병상은 1011개다. 준·중환자를 치료하는 병상 가동률은 59.8%다.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이번 주 정점을 찍고 앞으로 서서히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제 예측이 틀렸으면 좋겠지만 한 번 더 큰 파도가 남아있다"며 긴장을 놓지 않았다.
정 위원장의 이같은 예측은 오는 10~11월 환절기 영향으로 국민들의 면역력이 다소 떨어지는 시기에 접어들면 한 번 더 확산국면을 배제할 수 없다는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