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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협력회사 ‘에너지 닥터’ 된다

27개사, 20억원 에너지 절약 기대, ‘원가 절감 효과’도

이연춘 기자 | lyc@newsprime.co.kr | 2008.07.08 15:45:09

[프라임경제] 신세계 이마트(대표: 이경상)가 고유가시대 에너지절감 대책의 일환으로 ‘협력회사 에너지 무료진단 제도’를 도입, 중소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방안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 제도는 협력회사의 설비별, 공정별 에너지 사용 실태를 분석하여 공정 개선, 고효율 설비대체, 에너지절약 노하우 등 중소기업의 현실에 맞는 에너지 관리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기술적 컨설팅이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자체적인 에너지진단 설비나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 협력회사 27개사를 1차적으로 선정, 9일부터 본격적인 현장진단에 나선다.

1차 대상기업은 에쓰푸드, 청우식품, 풍국면 등 제조업 중심이고 올 한해 동안 우선 지원하며 내년부터는 연말에 협력회사로부터 무료진단 신청을 받아 매년 30~40 개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27개 중소 협력회사들은 올해 에너지 무료진단을 통해 총 20 억원 수준의 에너지비용 절감효과가 기대되고 대상기업이 확대되는 내년부터 는 전체적인 절감폭도 더욱 커질 전망이다.

신세계 이마트 관계자는 "이 같은 제도를 도입한 이유는 고유가시대가 장기화될 것 에 대비해 에너지비용 증가에 따른 원가상승을 최소화, 이마트와 협력회사의 상생경영을 도모하고 상호 지속성장을 위한 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라며 "특히, 중소협력회사의 경우 자체적인 에너지진단 설비와 전문인력이 부족 하기 때문에 에너지관리 전문가를 통한 최적의 에너지절감 방안 모색은 장기 적인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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