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전자(005930)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드럼세탁기 유리문 깨짐' 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문제가 된 세탁기 모델에 대해 무상으로 도어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18일 홈페이지와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에 드럼세탁기 무상서비스를 실시한다고 공지했다.

삼성전자는 18일 최근 자사 드럼세탁기 유리문이 깨지는 사고와 관련해 공식 사과를 하고 문제가 된 세탁기 모델의 도어를 무상으로 교환해주기로 했다. ⓒ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 캡처
삼성전자는 안내문에서 "고객분들에게 불편과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객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유리문 이탈 원인을 '부품 불량'으로 판단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드럼세탁기 일부 모델의 도어 강화유리가 접착 불량 등으로 이탈하는 사례가 발생했다"며 "해당 모델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하고, 삼성전자서비스를 통해 무상 도어 교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무상 서비스 대상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국내에서 생산된 드럼세탁기 제품이다. 해당 모델명은 'WF24A95***'(WF24A9500KV 제외), 'WF24B96***', 'WF25B96***' 등이다.
모델명은 제품 전면에 부착된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라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한국소비자원, 국가기술표준원과 협의 진행 후 해당 모델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무상 도어 교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