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팝, K방역, K푸드…. 전 세계가 한국에 주목하고 있다. 접두사 'K'는 어느덧 세계로부터 인정받는 최고 수준을 의미하게 됐다. 여기, 또 다른 K 타이틀의 소유자 '배정철'이 있다. △배터리 △정유·화학 △철강 앞 글자를 딴 배정철은 한국 위상을 끌어올린 일등공신이다. 지금도 지구 반대편 어딘가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을 배정철. 중후장대한 그의 동향을 따라가 본다.
◆코오롱인더, 2040 넷제로 위한 지속가능경영 전략
코오롱인더스트리(120110)가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주요 성과, 향후 목표 등이 담긴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2040 Net Zero 달성 △친환경 제품 개발 및 사업 확대 △환경·안전사고 무재해 사업장 구축 △비즈니스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상생 경영 실천 △경영 투명성 강화 및 윤리경영 내재화라는 ESG경영 5대 핵심 전략과 함께 16대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주요 성과, 향후 목표 등이 담긴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공정 효율 향상 활동 및 설비 운전 최적화를 통해 지난해 약 4400톤의 온실가스를 절감했다. 올해도 사업장과 제품 특성에 맞춰 친환경 정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며, 오는 2024년까지 전 사업장 환경통합허가를 취득할 예정이다.
기술혁신을 통한 미래 경쟁력 확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올해 수소 생산 및 저장 관련 기술 연구와 차세대 2차전지 소재 개발 등 미래사업을 총괄하기 위한 전사 전략 부문(Corporate Strategy Officer, CSO) 조직을 신설했다.
아울러 탈탄소경영을 적극 추진하고자 탄소중립 테스크포스도 출범했다. 친환경 접착제용 소재로 개발된 반응형 석유수지(HRR), 바이오매스(Biomass)를 기반으로 생산되는 바이오 플라스틱 등 그린(Green) 소재 제품 개발도 진행 중이다.
◆에쓰오일, 우수 협력사 9곳에 인증서 수여
에쓰오일(010950)은 17일 울산시 온산 공장에서 '2022년 우수 협력업체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자재·용역 부문에서 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된 총 9개사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자재 부문 우수 협력업체는 △삼화제도 △진영엠엔에스 △일진에너지 △한국전기상사 △우주피엔씨 5개사가 선정됐다. 용역 부문은 △동일산업 △한국방재 △대운가스프랜트 △피에스씨케이 4개사다.

에쓰오일이 우수 협력사 9곳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 에쓰오일
에쓰오일은 2010년부터 협력업체와의 지속가능한 동반 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협력업체 관리 시스템(SRM, Supplier Relationship Management)을 운영하고 있다. 협력업체를 종합 평가해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이번 수여식을 계기로 우수 협력업체와 소통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기업의 ESG 경영 활동 차원에서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세아제강, 국내 최초 하이퍼루프 튜브용 강관 공급
세아제강(306200)이 네덜란드 하트사에 국내 최초 하이퍼루프 튜브용 강관을 공급했다. 하이퍼루프는 진공튜브 내 자기부상 캡슐을 초고속으로 운행하는 차세대 친환경 교통수단이다.
세아제강에서 생산된 하이퍼루프 튜브용 강관은 일반 강관보다 내구성·기밀성·진동흡수력·내진성이 뛰어나 초고속으로 주행하는 하이퍼루프의 안정성 확보에 도움이 된다.

세아제강이 네덜란드 하트사에 국내 최초 하이퍼루프 튜브용 강관을 공급했다. ⓒ 세아제강
세아제강은 하이퍼루프 튜브용 강관 생산단계에서 제품 용도를 고려한 치수 관리를 중점 항목으로 삼았다. 또한 하트 사의 엄격한 요구사항인 외경공차 4㎜이내를 충족시켜 강관 제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네덜란드 하트 사는 하이퍼루프 캡슐의 선로 변경 기술을 보유한 회사로 세계 최초로 하이퍼루프 열차의 노선변경 시스템을 시연했다. 세아제강이 공급한 강관은 네덜란드 그로닝겐 주 빈담 시의 '유럽 하이퍼루프 센터' 시험노선에 적용될 예정이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취약계층 옥수수 나눔행사
포스코 포항제철소 에코팜봉사단이 최근 송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수확한 옥수수를 지난 16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협우 포항제철소 산소공장장, 이항재 에코팜봉사단장, 황선희 송도동 맞춤형복지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옥수수는 에코팜봉사단이 지난 5월부터 철강공정 부산물인 규산질 슬래그 비료와 미네랄 액체비료를 사용해 재배한 결과물이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에코팜봉사단이 취약계층을 위해 옥수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 포스코 포항제철소
특히 비료 제작에 필요한 불가사리는 클린오션봉사단이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에코팜봉사단은 이번 나눔을 위해 앞선 13일 기계면에서 직접 옥수수 240자루를 수확해 가공했다. 옥수수는 송도동 취약계층 170명과 송도급식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지난 7월 감자 200박스를 해도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는 등 취약계층 생활 개선을 위한 농산물 나눔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