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배정철이야기] 효성·KAI·SK네트웍스 외

 

전대현 기자 | jdh3@newsprime.co.kr | 2022.08.16 17:51:25
[프라임경제] K팝, K방역, K푸드…. 전 세계가 한국에 주목하고 있다. 접두사 'K'는 어느덧 세계로부터 인정받는 최고 수준을 의미하게 됐다. 여기, 또 다른 K 타이틀의 소유자 '배정철'이 있다. △배터리 △정유·화학 △철강 앞 글자를 딴 배정철은 한국 위상을 끌어올린 일등공신이다. 지금도 지구 반대편 어딘가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을 배정철. 중후장대한 그의 동향을 따라가 본다.

◆효성,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3억원 기탁 

효성(004800)은 16일 중부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한 성금 3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효성 마포 사옥. ⓒ 효성


성금은 지주사인 효성과 4개 사업회사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이 함께 마련했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서울, 경기, 강원, 충청 등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KAI-블랙이글스 필리핀서 에어쇼…FA-50 수출 박차

한국항공우주산업(KAI)와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필리핀 세자르 바사 공군기지에서 필리핀 공군 창군 75주년 기념과 양국 간 우호를 증진하기 위한 에어쇼를 열었다

이는 필리핀에서 30여년 만에 열린 에어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이번 에어쇼에서 블랙이글스가 운용한 비행기는 T-50B이다. 블랙이글스가 필리핀 영공에 진입하자 필리핀 공군의 FA-50PH가 호위 비행을 하며 환대와 예우를 표했다.

공군 블랙이글스와 필리핀 공군 FA-50PH가 우정비행을 하고 있다. ⓒ KAI


필리핀은 2014년 정부 간 계약방식으로 FA-50PH 12대를 구매했다. 이후 2017년 필리핀에 인도됐으며, 성공적으로 전력화됐다. 특히 2017년 필리핀 마라위 전투 당시 투입된 FA-50PH는 큰 활약을 펼쳐 필리핀군으로부터 '게임체인저'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KAI는 주야간 표적식별 장비인 스나이퍼 포드(Sniper Pod)를 장착, 레이저유도폭탄 운용능력 및 임무 시간과 작전반경이 대폭 늘어난 FA-50을 제안하고 있다. 이에 필리핀 공군은 FA-50PH 추가 도입 외에도 KT-1급 신규 훈련기 8대 도입을 진행 중이다.

◆SK네트웍스 "수입차 정비는 더카펫 앱으로"

SK네트웍스(001740)가 수입차 관리 애플리케이션 '더카펫'에 정비소 방문 예약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더카펫은 제조사 보증 기간 종료 이후 정비 업체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수입차 운전 고객들을 위해 SK네트웍스가 개발한 앱이다. 

SK네트웍스가 수입차 관리 애플리케이션 '더카펫'에 정비소 방문 예약 기능을 추가했다. ⓒ SK네트웍스


고객은 새 기능을 통해 더카펫과 제휴된 정비업체 중 원하는 조건에 맞는 정비소를 선택한 뒤 매장에 별도 연락 없이 편한 시간대를 정해 소모품 교환 또는 진단점검을 예약할 수 있다. 가입 고객은 예약 방법에 상관 없이 앱을 통해 정비 내역을 관리받게 된다.

아울러 차량 관리 앱으로서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향후 O2O 엔진오일 교환 패키지 판매, 정비소 대리점 간 부품 거래 시스템 개설 등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이어갈 계획이다

◆SK케미칼, 바이오 소재로 '친환경 인조가죽' 개발

SK케미칼(285130)은 친환경 가죽기업 기마와 협업해 바이오 소재를 적용한 친환경 인조가죽을 개발했다.

기마와 협업해 만든 바이오소재는 에코트리온으로 식물 원료로 발효한 100% 바이오 기반 친환경 소재 인조가죽이다. 기존 제품과 비교해 표면이 부드럽고 가죽의 탄성·회복력도 우수하다. 기존 인조가죽에는 표면 질감과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석유화학 기반의 폴리우레탄 코팅제가 적용돼 왔다.

SK케미칼이 기마와 협업해 바이오 소재를 적용한 친환경 인조가죽을 개발했다. ⓒ SK케미칼


양사는 에코트리온이 적용된 친환경 인조가죽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어 사회적 기업인 컨셔스웨어가 친환경 인조가죽으로 △핸드백 △리빙 △자동차 관련 프리미엄 가죽 제품 라인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기마는 비건 레더뿐만 아나라 가죽 공정 중 나오는 폐가죽 가루를 압착해 만든 리사이클 가죽과 버려지는 가죽스크랩을 잘게 분쇄해 재활용 섬유 위에 합포한 업사이클 가죽을 생산해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 컨셔스웨어는 지속가능 패션 브랜드 '네이크스(nakes)'로 업사이클 소가죽, 선인장 가죽 제품 등 여러 친환경 제품을 소개해 왔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