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군민들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 개최
육군 8361부대 3대대 장병들이 주택침수 현장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 청양군
[프라임경제] 지난 14일 새벽 기습적인 폭우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청양지역의 복구작업을 돕기 위해 육군 8361부대 3대대 장병들이 두 팔을 걷었다.
130여 장병들은 14일과 15일 장평면과 남양면 지역 주택침수 현장 정리, 배수 작업, 침수농산물 처리, 폐기물 처리 등 험한 복구작업을 도맡아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

육군 8361부대 3대대 장병들이 주택침수 현장을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 청양군
3대대 관계자는 "내일도 일손이 필요한 지역에 60여 장병을 추가 투입해 피해 주민을 지원하겠다"라며 "복구작업이 끝날 때까지 계속 인력을 지원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 청양군민들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 개최
청양 평화의 소녀상. ⓒ 청양군
청양평화의소녀상보존위원회(공동위원장 이일순, 조제순)가 지난 14일 청양군 보훈회관 일원에서 청양 평화의 소녀상 건립 2주년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8월14일은 31년 전 고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날이다. 보존위원회가 주관하고 청양군이 지원한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 차미숙 군의장과 군의원들, 김명숙 도의원, 여성단체 회원 등 100명이 참석했다.

지난 14일 청양군 보훈회관 일원에서 청양 평화의 소녀상 건립 2주년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 행사를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양군
이날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위안부 피해자 관련 전시로 고통을 함께했으며,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 폭력 그만! 행복한 청양 시작!'을 주제로 한 여성 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일순 공동위원장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뼈아픈 역사를 잊지 않아야 이 땅에 전쟁과 폭력의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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