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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도시 천안] 천안시 대학인의 거리 조성, 사업현장에서 답을 찾다

전략구간 도출 및 연계 시너지를 창출할 사업과 청년문화 콘텐츠 발굴 주력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2.08.11 17:53:50

■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온라인 추모관' 운영


[프라임경제] 충남 천안시가 대학인의 거리 조성사업의 추진력 확보를 위해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천안시 대학인의 거리조성 실무TF팀이 지난 9일 안서동 사업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 천안시

신동헌 부시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대학인의 거리조성 실무TF는 지난달 27일 첫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지난 9일에는 안서동 사업현장을 방문하는 등 전략구간 도출 및 연계 시너지를 창출할 사업발굴, 청년문화 콘텐츠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사업 현장 방문에서 TF는 대학인의 거리 조성사업 전 구간과 연계사업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고,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방안 모색하면서 현장과 어울리는 문화콘텐츠 발굴에 힘썼다.

천안시는 청년담당관이 총괄 운영하는 실무TF를 통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와 대학, 시민을 연결한 거버넌스를 구축해 내실있는 콘텐츠 발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신동헌 부시장은 "청년문화의 중심축으로 떠오를 안서동을 위해 탄탄하게 사업을 구상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청년이 중심이 돼 시민 모두가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젊음과 문화, 소통이 있는 거리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온라인 추모관' 운영

천안시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기억하고자 1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2022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맞이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림의 날 맞이 천안시 온라인 추모관. ⓒ 천안시

8월14일 기림의 날은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문제를 세상에 처음 알린 날(1991년8월14일)을 기려 정부가 2017년 법률로 제정한 국가 기념일이다.

시는 코로나19 재확산 등에 따라 현장 추모는 취소하되 시민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추모할 수 있도록 비대면 온라인 추모관을 개설했다.

온라인 추모관은 천안시청 누리집(홈페이지) 메인화면 배너 '온라인 추모관'에 클릭하면 접속할 수 있고, 온라인 헌화와 함께 추모의 글도 작성해볼 수 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더 많은 시민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함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추모관을 개설했다"며, "위안부 할머니들의 역사적 진실이 사라지지 않도록 기림의 날을 꼭 기억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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