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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도서 키워드광고 서비스 오픈

 

김경희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08.07.08 09:22:37
[프라임경제]인터넷서점 인터파크INT 도서부문(이하 인터파크도서, 대표 최대봉 book.interpark.com)이 인터넷서점 업계 최초로 ‘키워드광고’ 서비스를 오픈한다.

‘인터파크도서 키워드광고’란 인터파크도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책 제목이 아닌 키워드를 이용해 검색 시, ‘스폰서북’ 공간에 키워드와 연관된 특정도서들을 노출시킴으로써 구매를 유도하는 새로운 광고기법으로, 책을 출판하는 출판사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스폰서북’은 검색 결과창의 맨 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해당 키워드에 연결된 도서가 단 세 권 만 노출되는 만큼, 주목도가 매우 크다.

뿐만 아니라, 일반 도서들은 검색 결과 창에서 홍보 문구 등록이 허용되지 않는 것과는 달리, 키워드 광고에 등록된 책들은 홍보문구 등록, 노출이 가능하다.

광고비는 노출회수 및 광고기간과 상관없이 클릭당 과금 체계이며, 최소 50원부터 입찰제로 운영된다. 즉, 구매의사가 있는 고객들을 직접 구매로 유인하는 데 드는 타겟마케팅 비용으로, 투자 대비 수익률은 여느 광고보다 매우 높은 편이다.

기존의 일반 키워드 검색으로는 해당 키워드 관련 책 종수가 워낙 많다 보니, 고객들은 각 기준의 상단 페이지에 노출된 책들 위주로 보게 되는 단점이 있었다. 예를 들어, ‘일본어’라는 키워드로 검색할 경우, 2,669권의 책 정보가 134페이지에 걸쳐 나열되며, 고객은 인기순, 정확도순, 신상품순, 평점순, 리뷰수순의 조건을 재 설정해 나열 순서를 바꿀 수 있지만, 1페이지부터 134페이지까지 페이지를 넘겨가며 모든 책을 살펴보는 고객은 거의 없다.

즉, 이들 다양한 기준으로도 상단 페이지에 노출되기 어려운 도서들은 상대적으로 고객들의 시선을 끌고 구매로 유도하기에는 노출 기회가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며, 이러한 노출 부족은 곧바로 매출로 이어진다.

이처럼, 구매의사가 있는 고객과의 접점 기회가 희박한 대다수의 출판사들은 불특정 다수의 고객을 대상으로 책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비용 부담으로 인해 이마저도 어려운 신생 출판사나 소규모 출판사들은 고객들에게 책을 알릴 기회를 찾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인터파크도서가 오픈한 키워드광고 서비스는 좋은 책을 만들고도 브랜드파워가 약해 고객들에게 알릴 기회가 없는 이러한 소규모 출판사들에게 적은 비용으로도 구매의사가 있는 고객들에게 가장 먼저 노출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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