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청와대는 다음주 중 개각을 목표로 후임 인선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각은 한승수 총리를 유임시키고 일부 장관만 교체하는 소폭 규모일 것으로 전망된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개각 시점과 관련 "개각이 지연되고 있어 경제살리기가 탄력을 받지 못한다"는 지적을 감안, "다음 주중에는 개각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제조건은 있다고. 민주당 새 지도부가 선출된 후 여야간 정치적 대타협을 통해 쇠고기 문제 등에 대해 일단락을 짓고 야당의 등원 전망이 확실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한승수 총리 유임 여부와 관련 "요즘 한 총리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데 유임되는 것으로 보면 되느냐"는 질문에 "때로는 질문이 해답인 경우가 있다"고 답해 사실상 한 총리 유임을 기정사실화 했다.
한편 한승수 총리와 각부 장관 전원은 지난달 10일 쇠고기 파동에 대한 책임을 지고 내각 총사퇴 의사를 밝히고, 이명박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