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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2010년 첫 분양

 

배경환 기자 | khbae@newsprime.co.kr | 2008.07.04 13:13:22

[프라임경제] 국토해양부가 4일 동탄(2)신도시 23.9㎢에 대한 택지개발예정지구 변경 및 개발계획을 확정·승인했다.

경기 화성시 석우동, 반송동, 동탄면 일원 23.9㎢일대에 한국토지공사와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는 이번 개발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향후 실시계획 수립 등을 거쳐 오는 2010년에 주택을 첫 분양하고, 2012년부터 주민이 입주하게 된다.

특히 지구지정 변경으로 사업지구에 인접해 개발중이던 청계, 동지 택지개발지구를 동탄(2) 지구와 통합함으로써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역개발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동탄2신도시 개발계획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공동주택 10만9,000호, 단독주택 4,000호를 포함해 총 11만3,000호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구내 총 28만 명의 인구를 수용하여 동탄1지구보다 중·저밀로 개발된다.

토지이용계획을 살펴보면 주택용지(30.2%), 상업업무용지(4.6%), 지원시설용지(5.8%), 공원녹지(32.7%), 공공시설용지(26.7%) 배분에 따라 자족성이 높은 도시로 조성될 계획이다. 실제로 지구내 업무·첨단산업 등 자족시설용지가 총 3㎢(12.8%)에 해당되며 지구내 발달된 구릉과 6개의 하천․저수지 등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하여 대규모 녹지 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다.

◆다음은 전체면적의 약 50%인 11.5㎢를 6개 특별계획구역으로 묶어 구역별 특화방안 구상안이다.

   

△광역비즈니스컴플렉스, 1.5㎢
복합환승센터를 중심으로 오피스, 컨벤션센터, 호텔, 주거, 상업기능 등을 복합개발해 수도권남부 업무중심지 육성.

△동탄테크노밸리, 2.2㎢
삼성반도체 등 지역기업, 지구내 외투기업과 연계하여 첨단공장, 벤처, R&D 기능을 집적한수도권 남부의 첨단산업클러스터로 개발.

△문화디자인밸리, 2.0㎢
문화컨텐츠․디자인산업 육성, 우리문화와 세계문화가 교류할 수 있는 예술․문화공간 조성.(관련 기업․연구소․전문학교, 아트센터․예술인마을, 복합행정문화타운)

△워터프론트컴플렉스, 1.4㎢
산척저수지와 어우러진 레저․문화․쇼핑 복합공간을 조성하고, 스포츠매니아를 위한 시설 확보.

△커뮤니티시범단지, 1.0㎢
초기 생활편익시설 공급 여건이 좋고, 신도시 중심 시가지와 연접한 고밀 주거수요 예상지역에 조성.

△신주거문화타운, 3.4㎢
탄소중립 등 지속가능도시를 선도하는 미래형 정주모델 창출, 한국적 자연과 어우러진 전원마을 조성. (신재생에너지 시범마을, 중저밀의 한국형아파트, 전통․현대형 한옥마을)

현재 국토부는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지난 2007년 11월 30일 수립·발표한 ‘동탄(2)신도시내 기업종합대책’ 을 시행중이다. 이에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업존치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법적․기술적․계획적 검토기준에 부합하는 기업체를 1차 선정해 개별통보했으며 지난 6월말까지 총 7차례 심의를 동해 이전시 적기에 이전할 수 있도록 신도시 및 인근지역에 신규산단 등 이전부지를 조성하여 기업 이전의향조사를 반영한 맞춤형 이전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 대책으로 사업시행자가 조성토지 중 이주민을 위한 이주택지, 원주민의 생활대책용인 상업용지(20~26㎡)를 우선 공급하고, 세입자를 위한 전세자금 대출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동탄 1지구와 인근 택지개발사업 지구의 임대주택용지를 활용하여 건설기간 중 이주민이 우선 사용하도록 하는 등 주민재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며 향후 보상공고후 주민 보상협의체를 공식 구성하여 사업시행자와 세부 대책방안을 협의,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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