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시, 드론 활용 병해충 공동방제 작업 나서
■ '공주시 생생문화재' 공주근대문화 ICT 증강현실로 엿본다
■ 박범인 금산군수 "행복하고 살기좋은 금산 만들기 위해 나서겠다"
■ 태안군 '바다 불청객' 괭생이모자반 775톤 수거 성과
[프라임경제]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 11일 부창동, 채운면, 강경읍을 시작으로 7일 간 양촌면을 제외한 14개 읍·면·동 순방일정을 마쳤다.
초도순방 기간 동안 국·소·실장은 물론 관련 부서장이 배석해 시민의 건의·제안사항 등에 직접 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민의 궁금증과 민원을 해결하고,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백성현 시장이 지난 11일 광석면 초도 방문 모습. ⓒ 논산시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 시간 동안 부족함은 채우고, 겸손함을 배우고, 오만함에 빠지지 않도록 스스로를 단련해 왔다"며 "논산을 위해, 논산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선택해주신 시민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선8기를 이끌어나갈 시장으로서 소득을 높이고,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지수를 높이는 3고(高)주의행정으로 시민 행복을 담대하게 열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며 "과감한 혁신으로 논산의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이끌어 내고, 살고싶은 논산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백 시장은 "현장에서 다양한 시민을 만나고 소통할 때 시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일어나고, 시민이 바라는 논산이 만들어질 수 있다"며 "제가 가진 신념과 꿈에 시민 여러분이 주신 지혜를 더해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농업의 가치를 살리는 동시에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청년을 유입하고,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낼 수 있는 기업 유치 등에 역점을 두고 성공적인 민선8기를 만들어 간다는 목표다.
또한, 초도순방 기간 동안 각 읍·면·동에서 시민이 제안한 사업과 건의사항 등을 적극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 계룡시, 드론 활용 병해충 공동방제 작업 나서
계룡시(시장 이응우)가 무인항공기(드론)를 활용한 벼 병해충 방제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응우 시장이 20일 벼 병채충 공동방재(드론방재) 시범 사업현장 방문 모습. ⓒ 계룡시
시에 따르면 이번 공동 방제작업은 무인항공기가 벼농사 재배지역을 비행하며 방제약품을 살포하는 작업으로, 지구 온난화로 인한 병해충 증가 및 농촌 인력부족에 따라 관내 벼를 재배하는 전 농가에서 참여해 공동방제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농업인 부담 감소 및 원활한 방제작업 진행을 위해 방제비의 50%를 지원하며, 무인항공기를 활용한 공동방제 경험을 가지고 있는 논산계룡농협에 사업을 위탁해 10대의 무인항공기를 활용,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공동방제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농촌고령화 및 인력난으로 인해 병해충 방제에 따른 농가 부담이 큰 상황"이라며, "이번 항공방제가 노동력 부족 해소 및 병해충 방제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새벽 진행된 방제현장을 찾은 이응우 시장은 "농산물 시장 개방 및 식생활 서구화 등으로 우리 농가가 처한 어려움에 공감하고 있다"며, "시 차원에서의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 및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지역맞춤형 신기술 개발·보급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공주시 생생문화재' 공주근대문화 ICT 증강현실로 엿본다
충남 공주의 근대문화재를 통해 우리나라 근대 역사탐방을 최첨단 기술로 만나보는 '공주시 생생문화재'가 오는 10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된다.
20일 공주시에 따르면, 문화재청이 실시한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재활용 공모사업'에서 전국 6개 지역이 선정된 가운데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공주시가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사회문화예술연구소 오늘(대표 임재일)이 주관할 예정으로 공주의 근대역사탐방로를 돌아보며 개화기와 일제강점기 서양 선교사들을 통해 이뤄진 서양식 교육과 의료, 선교의 현장을 둘러보며 대한민국의 근대를 체험해 본다.
오는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진행되는데, 1박 2일 프로그램은 금요일과 토요일, 당일 코스는 토요일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100년 전 공주 근대화 과정을 이끌어 온 사애리시 선교사, 서원보 선교사, 유관순, 최종철 신부 등을 오늘로 소환해 실제 옆에 있는 것처럼 당시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함께 기념 촬영도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는 올해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특히 첫날에는 공주시 문화해설사와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을 기획, 개발한 팀원들과 함께 투어를 진행하는 특별한 이벤트로 열린다.
조병철 문화재과장은 "ICT 기술을 접목한 생생문화재 사업이 문화재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우리 주변의 소중한 문화재의 가치를 높이는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박범인 금산군수 "행복하고 살기좋은 금산 만들기 위해 나서겠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 제16기 한방건강대학 특강 강연자로 나섰다.
이번 특강은 '민선8기 금산의 미래'라는 주제로 지난 18일 금산다락원에서 금산본교 수강생과 지난 19일 추부문화의집에서 추부분교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18일 금산다락원에서 진행된 금산한방건강대학 박범인 금산군수 특강 모습. ⓒ 금산군
박 군수는 "행복하고 살기좋은 금산을 만들기 위해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를 장기비전으로 힘찬 도전에 나서겠다"며 "인구가 늘어나는 금산, 금산인삼약초산업 중흥, 인삼약초고장에 걸맞는 건강, 스마트 농업, 문화 예술 금산 등을 역점사업으로 군정을 이끌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치료 및 상담을 위한 안심버스 등 금산군보건소의 5가지 역점사업이 운영되고 있다"며 "보건소가 군민의 건강 파수꾼으로서 주민께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방건강대학은 금산군보건소에서 '노후를 활기차게, 즐거운 인생, 행복한 노후'를 구호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금산본교와 추부분교 2곳에서 지난 5월28일부터 7월19일까지 1학기 과정이 운영됐다.
20일부터 대학 여름방학이 시작되며 금산본교는 9월5일, 추부분교는 9월6일부터 2학기 프로그램에 나서 가을운동회, 소풍, 학예발표회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 태안군 '바다 불청객' 괭생이모자반 775톤 수거 성과
최근 '바다 불청객'으로 불리는 괭생이모자반이 해안가에 유입돼 주민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괭생이모자반 수거에 나서 약 775톤을 처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지난 6월26일부터 7월13일까지 18일간 안면읍·고남면·남면·근흥면·소원면 등 5개 읍면의 해수욕장 등 해변에 유입된 괭생이모자반을 전량 수거했다고 20일 밝혔다.

괭생이모자반 처리 모습(근흥면 연포). ⓒ 태안군
괭생이모자반은 바다에 떠다니는 해조류의 일종으로 주로 중국 해역에서 발생하나 2014년 이후 제주 및 남해안에 유입됐으며 최근엔 충남 지역에서도 발견되고 있다.
특히, 양식장에 달라붙어 시설을 손상시켜 어패류의 생장을 저해하고 선박 스크루에 감겨 고장을 일으키기도 하며, 자연경관을 훼손시키고 악취를 유발하는 등 지역에 큰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군은 굴삭기·궤도덤프트럭·집게차 등 장비 86대와 인력 331명을 투입해 △근흥면 395톤 △남면 170톤 △안면읍 110톤 △소원면 70톤 △고남면 30톤을 각각 수거했다.
군은 앞으로도 괭생이모자반 추가 유입 여부를 계속 모니터링하고 수시로 인력을 투입하는 등 청정 해변 지키기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해안가에 유입된 괭생이모자반은 전량 수거해 처리했고 앞으로도 발견 즉시 수거할 계획"이라며 "피서객과 주민 및 어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해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