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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지역 스스로 성장산업 발굴, 진정한 지방시대 될 것"

윤 대통령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막식 참석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2.07.17 16:01:19
[프라임경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6일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내에서 열리는 첫 국제행사를 축하했다.

지난 16일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축사를 하고 있다. ⓒ 대통령실


지난 16일 충남 보령군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동일 보령시장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축사에서 "보령머드축제는 체험형 축제를 넘어서 해양산업의 미래와 비전을 공유하는 산업박람회로 재탄생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해양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뿐만 아니라 △에너지, △환경, △바이오 분야의 해양치유신산업을 육성한다면 지역경제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며 박람회 개막을 축하했다.

지난 16일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머드체험을 즐기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또한 윤 대통령은 "코로나의 영향으로 3년 만에 축제가 열렸다"며 "국민께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정부가 부처와 지자체에서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당초 개막식에 박람회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지난 13일 발생한 군인 실종자 1명의 사고 수습이 끝나지 않아 불참을 알려왔었으나, 개막식 당일 오전에 발견되지 못했던 실종자가 발견돼 다시 개막식에 참석하게 됐다.

지난 16일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서 김태흠 충남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이어 김태흠 지사는 "머드는 보령의 상징이며, 머드축제는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브랜드"라며 "이제는 머드의 환경적, 산업적 가치를 높여야 한다. 화장품·건축·생활용기 등 다양한 머드산업을 집중해 육성하고, 머드를 이용한 테라피와 건강관리 등 고부가가치 해양치유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머드축제는 1998년 시작돼 2018년 국제 행사로 승인 받았으며, 올해 해양치유산업 박람회로 개최됐다. 보령머드박람회는 다음 달 15일까지 다시 '대한민국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개최한다.

지난 16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서 관광객들이 머드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프라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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