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그냥 재미로 한건데..."
중국 하이난성 하이난 사범대학에서 한 신입 남학생이 여대생들의 나체사진을 촬영해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문제의 사진은 모두 453장이며 남학생은 이 중 273장을 인터넷에 유포했다. 그는 자신의 기숙사 건너편에 위치한 여학생 기숙사에 있는 여대생 40여 명의 나체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공안당국은 인터넷에서 자신의 전라 사진을 발견한 한 여대생이 경찰에 지난 23일 수사를 의뢰해 조사에 착수했고, IP주소를 추적해 남학생을 붙잡았다고 발표했다. 문제의 남학생은 사생활 침해 혐의로 최단 5일부터 최장 10일까지 구류형을 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하이난 사범대학 측은 "문제의 남학생은 그냥 재미로 사진을 찍었고, 사건이 이렇게 큰 파장을 가져올 줄은 생각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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