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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 공무원 면접, 이렇게 준비하세요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 2008.07.03 15:54:16

[프라임경제]지난 5월24일에 치러진 지방직 시험 중 경남과 경북을 제외한 13개 시·도의 필기합격자가 모두 발표됐다. 또한 어제(2일)는 광주시가 면접시험을 시작했다. 바야흐로 본격적인 면접시험의 시기가 찾아온 것이다.

에듀스파(www.eduspa.com)가 국가고시 및 자격증 주간 섹션 정보지 고시기획(www.gosiplan.com)과 함께 지방직 면접 대비 전략을 정리해 공개했다.

부산시와 강원도는 9급 행정직 정원의 각각 132%, 131%에 달할 정도로 필기합격자가 많다. 광주, 울산, 제주, 인천 등 정원과 비슷한 수준의 합격자가 발표된 일부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이 정원대비 120∼130%대를 넘나들 정도. 그만큼 면접 탈락자가 많아져 면접시험의 비중이 높아졌다.

대다수의 합격자들은 “스터디그룹에서 모의면접을 통해 많은 연습을 한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이에 따라 수험생 카페 등지에서는 이미 지역마다 면접 스터디를 모집한다는 글을 쉽게 접할 수 있다.

그룹 스터디를 할 때에는 구성원들이 획일적인 답이 나오지 않도록 자신만의 면접 노하우를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험전문가들은 “지역에 따라 질문은 다양하지만 부모님 이름, 주소 등을 한자로 쓰는 등 각 지역마다 자주 제시되는 질문과 해당 지역의 주요 정책·쟁점사안 등 시사적인 내용을 미리 공부해야 한다”고 전한다.

지난해의 경우 대선 등 각종 선거철과 맞물려 ‘매니페스토’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올해는 쇠고기 수입문제와 촛불시위, 공기업·의료보험 민영화 등 주요 쟁점사안에 대한 질문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 이에 대한 답변을 미리 준비해둘 필요가 있다. 이밖에도 시장·도지사 이름 등 지역현안에 관해 묻거나 면접관의 질문에 영어로 대답하는 경우도 있었다.

또한 자신이 지원하는 직렬에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고, 자신의 전공과 연관시켜 답할 수 있어야 한다. 지금까지 출제된 질문들을 파악하고, 짧은 시간 내에 자신의 생각을 간단명료하게 설명할 수 있는 훈련을 반복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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