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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수호 해양경찰청] 해양경찰청-제2작전사령부, 해상 밀입국 대응 협력회의 개최

밀입국 취약지 합동점검 등 해안경계 관리 협업방안 집중 논의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2.07.13 15:05:54
■ 보령해경, 대조기 기간 연안안전사고 '관심' 발령


[프라임경제] 해양경찰청(청장 정봉훈)과 제2작전사령부(사령관 신희현)는 해상 밀입국 예방 및 합동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해양경찰청–제2작전사령부 협력회의'를 7월13일 태안해양경찰서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과 제2작전사령부가 해상밀입국 대응 협력회의를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해양경찰청


회의는 해양경찰청 국제정보국장 및 제2작전사령부 정보처장 등 13명이 참석해 해상 밀입국 방지대책과 효율적인 정보교환 등 협력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일선 현장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위해 양 기관 보유 감시자산을 활용한 해안가 방치보트 전수조사 및 밀입국 취약지 분석자료 공유 등 상호협력의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 했다. 또한, 회의 종료 후 태안지역 해상 밀입국 취약지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윤석 제2작전사령부 정보처장은 "2작전사와 해경청간 밀입국 정보공유 및 밀입국 대비 통합감시체계 유지 등 공동대비태세를 완비토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재화 해양경찰청 국제정보국장은 "앞으로도 해상을 통한 밀입국 예방 및 대응력 강화를 위해 협업 중심의 밀입국 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보령해경, 대조기 기간 연안안전사고 '관심' 발령

보령해양경찰서는 서해중부 전 해상 풍랑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기상불량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을 13일 오전 9시부터 17일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악화대비 정박선박 안전관리중인 보령해경. ⓒ 보령해경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오전 6시부터 서해중부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정체전선(장마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늘 충청권을 중심으로 한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일부 지역은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7월14일부터 7월17일까지 대조기 기간으로 지구와 달이 가장 가까워지며, 해수면이 가장 높아지고 조류 속도가 빨라 해안가 침수, 고립 등 연안사고가 예상된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해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관심 발령 시 보령해경에서는 파출소 옥외 전광판, 항내 정박선박의 계류상태 점검, 선주·선장 대상 위험안내문자 발송 및 취약해역 순찰을 강화하고 유관기관의 협조하에 도로전광판 등 안전정보를 제공해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최근 휴가철 및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막이 다가옴에 따라 많은 관광객이 연안해역을 방문하고 있는 추세로 갑작스러운 돌풍 및 너울성 파도로 인해 연안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기상 불량 시 위험한 장소에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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