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가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TL' ⓒ 엔씨소프트
[프라임경제] DB금융투자는 13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하반기에도 '리니지' 시리즈에 의해 전년 동기 대비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것과 함께 차기 게임 라인업이 강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14% 낮추면서 직전 65만원에서 56만원으로 하향했다.
DB금융투자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7% 증가한 6285억원, 17% 성장한 1561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대해 황현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이어 "'리니지M'은 2분기 호조였으나, 2021년 11월 출시한 '리니지W' 매출 감소폭이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며 "이 영향으로 외형이 축소된 가운데 매출 변동비를 제외한 전반적인 비용레벨은 유지되면서 수익성은 전분기 대비 저하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어 "'리니지W' 2분기 매출 감소폭은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이지만, 전년 동기 대비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은 유효하다"며 "4분기 '리니지W'와 '블소2'의 지역확장과 'TL' 출시가 예정돼있으며 '프로젝트 E·R·M' 등의 신규 IP 구체화로 2023년 실적 및 주가에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